전문점협회 5대, 장억만 회장 유임
전문점협회 5대, 장억만 회장 유임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1.06.22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차 임종서 결정…사단법인화에 주력


전국화장품전문점협회(회장 장억만) 제 5대 회장에 4대 장억만 회장이 유임됐다. 지난달 21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 26차 임시총회에서 이사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하고 협회의 위상강화와 화장품 유통질서 확립에 주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장억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 전문점협회의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하라는 회원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화장품 유통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사단법인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0-01년 회기년도 결산안 심의·통과, 신임 감사(윤각수·이충재) 선출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전광판 사업과 관련해 회원들간 의견을 교류했다. 또 지부장단 회의와 확대 간부회의에서 결정된 정관개정안이 이번 임시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정과개정안의 주요내용은 ▲ 회원의 종별 명시(이사회원·대의원·일반회원·명예회원) ▲ 회원관리 강화 ▲ 협회 사업내용의 구체적인 명시 ▲ 임원선출방식의 개선 등이다.



한편 이번에 개정된 정관에 따라 향후 임시총회를 이사회(총 51명)로 그 명칭을 달리하게 된다.





기사입력일 : 2001-06-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