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냄새 없애는`화장품 개발
`노인냄새 없애는`화장품 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8.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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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원인물질 규명에 성공
최근 시세이도는 중고령자의 체취로 기피되는 이른바 노인냄새,즉 가령취에 관해서 그 원인물질을 끄집어내는 특정화와 발생 메카니븜연구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시세이도는 다까사향료공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노인 특유의 냄새 원인을 규명했으며 그 성과는 이것이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시세이도는 이같은 노인의 체취를 없애는 새 상품을 공동연구성과 응용으로 개발해 오는 9월부터는 자회사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 신제품은 고령화시대의 새로운 생활개선 상품으로 각광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시세이도는 20세부터 70세까지 이르는 남녀 21명에게 똑같은 면셔츠를 입도록 하고 여기에 부착된 체취를 고정밀분석기로 측정했다.



그 결과 중고령 대상자의 몸냄새 중에서는 젊었을때 눈에 띄지 않았던 팔미트오레인산과 과산화지질이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되는 사실을 밝혀냈다.



팔미트오렌인산은 과산화지질이나 피부의 상재균에 의해 분해되기 쉽고 체취의 직접적인 원인물질인 `노네날`로 변질된다.



팔미트오레인산은 과산화지질이나 피부의 상재균에 의해 분해되기 쉽고 체취의 직접적인 원인물질인 `노네날`로 변질된다.



노네날은 불포화 알데히드의 일종이며 연령과 함께 증가한다.



문제의 가령취,노인냄새는 산화작용과 상재균을 봉쇄함으로써 거의 완벽하게 차단,제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세이도는 항산화제와 향균약제를 함유한 노취방지 스프레이나 화장품로션을 시작해서 신제품 발매를 기획했다.



시세이도는 지난 7월1일 자회사인 시세이도 뷰테크를 통해 새회사 `뷰티 테크놀로지`사를 창설하고 실버세대 등 중고령자 상대의 시니어사업을 시작했다.



그 첫 제품이 바로 중고령자의 체취악화성분 노네랄을 억제하는 체취케어제품 `케어가든`으로 9월1일 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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