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셀프마켓 개척에 전력투구”
“영 셀프마켓 개척에 전력투구”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10.1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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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매니저 김자연 씨
“케이트가 발매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큰 자산은 ‘금비화장품이 화장품전문점주로부터 받고 있는 신뢰’일 것이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새로 출시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서로간의 신뢰가 최고일 때 준비한 브랜드가 바로 케이트라는 점에서 실패해서도 안되며, 실패할 수도 없다.”



브랜드 매니저 김자연씨는 케이트가 트렌디한 감각의 제품컨셉과 제품력을 앞세운 토털 컬러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기에 앞서 ‘제품의 가치를 지켜온 가네보 체인점주들과 금비화장품간의 신뢰가 신규 브랜드 도입의 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K&K는 전혀 새로운 회사지만 기존 금비화장품의 영업력을 일단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렇고, 브랜드 인지도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의 신뢰를 빠른 시간안에 형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미 6개월전부터 진행된 각종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케이트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점을 우선으로, 연말까지 4백여개의 전문점에 입점할 것이다.



자신감과 신뢰. 이미 일본 가네보 제품이 갖는 품질력과 동양인에게 맞는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브랜드 출시에 우위를 점했지만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누드패키징과 파워풀한 컬러 감각, 그리고 최신 유행의 펄과 투명감 있는 화장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이 쿨&샤프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케이트의 선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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