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시 이후 에체 비.비는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튜울립으로 형상화된 브랜드 이미지가 주 타깃층인 젊은 이들에게 적절히 소구되고 있으며 구매 연령층 또한 이러한 인지도 확산을 바탕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어 차별화된 마케팅정책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상품기획1팀 조혜경 팀장은 신브랜드 에체 비.비의 시장진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체 비.비는 다양한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만큼 튜울립을 통한 컬러마케팅으로 맑고 깨끗한 피부를 희망하는 20대 초반 여성들의 감성적인 측면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맑고 환한 피부를 컨셉으로 하는 에체 비.비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튜울립으로 제품의 이미지가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L세대 여성들의 성향을 반영한 만큼 차별화된 제품으로 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오일 타입의 딥&클린 클렌징 오일과 파우더 타입의 클렌징 제품인 피토워싱 파우더가 대표적인 품목입니다.

”

지난 2월 주요 대학가에서 실시된 에체 비.비의 샘플링 행사는 제품 출시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일시적인 캠페인이 아니라는 게 조 팀장의 설명이다.



“이달부터는 월별 현장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샘플링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에체 비.비의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미 딸고와 에체 비.비 등 시판을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 운영이 가능하게 된 만큼 브랜드 운용전략상에도 장기적인 측면이 강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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