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이사 최석원)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 걸쳐 1천여명의 전문점주를 초청, 전문점 전용 한방 브랜드 `수려한`의 발매를 비롯, 이자녹스의 하반기 주력 신제품을 일제히 소개하는 대규모 `해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경주 현대호텔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LG생활건강 연구소,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차례에 걸쳐 전국 단위로 1천여명에 달하는 전문점주를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색다른 컨셉의 진행과 하반기 영업 스타트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4개의 존으로 구분, 각각의 컨셉을 살린 이미지 존을 투어하는 형식으로 디자인된 이번 행사장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번째 존에서는 신제품 이자녹스 ‘링클디클라인 MX280’에 대한 영상자료를 통해 주성분인 메디민A 와 해피톡스의 효능효과를 강조했고, 두번째 존에서는 남성 전용 라인으로 새롭게 런칭한 `이자녹스 옴므`의 세련된 도시 남성의 이미지를 어필했다. 세 번째 룩시안 존에서는 이자녹스의 새로운 컬러라인이 소개됐다.



특히 마지막존에서는 전문점을 대표하는 한방 브랜드로서의 육성을 목표로 한 야심찬 신규 한방 브랜드 `수려한`의 탄생을 알리는 출시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관련해 송철헌 사업부장은 기념사를 "이번 행사가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이 희망하는 유통은 살아남을 것이며, LG는 진정 어려울 때 함께하는 이가 파트너가는 소신에 변함없이 전문점 시장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자녹스를 전문점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룩시안과 링클디클라인 MX 280, 그리고 남성제품인 이자녹스 옴므 등 최고급 이미지의 신제품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시판 소비자들이 한방 브랜드에 대한 열망과 니즈가 높다는 분석에 따라 전문점 대표 한방 브랜드로 `수려한`을 선보인다"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는 뉴 브랜드가 나올 때마다 대대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전문점주와 소비자 등 고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가까이 다가서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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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은 하반기 시판 부문 활성화를 위해 1천여명의 전문점주들을 초청, 대규모 해피 스타일 페스티발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은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열린 서울 지역 해피 스타일 페스티발 행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