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그린(대표 성백원)은 구랍 20일 본사교육장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디자인공모전은 젊은 신세대들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한국적 감수성을 이끌어내어 세계화에 부응하기 위한 디자인의 초석을 다지고 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것.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성 한방화장품이라는 주제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2개 부문의 디자인을 공모한 바 전년도의 두배에 해당하는 응모율로 성황을 이뤄졌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혼신의 힘을 기울인 흔적을 역역히 볼 수 있었던 예술적인 감각 표출의 장이었다는 평가다.



영예의 대상은 정소미 양과 박진휘 양(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이 공동출품한 `휘(輝)`작품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입선작의 시상으로 총 16작품에 2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생그린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무분별한 외국화장품의 홍수 속에 한방화장품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국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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