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애비뉴서 데이트를"
"엔프라니 애비뉴서 데이트를"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3.12.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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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이색 제안…문화 명소로 각광
엔프라니 애비뉴(대표이사 김해관)가 2003년 세밑, 12월의 연인들을 위한 이색적인 데이트코스를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KBS문화탐험 `오늘`의 이색 데이트코스 촬영지로도 부각된 엔프라니 애비뉴는 현재 청담동 중심에 위치해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족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12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실행돼 젊은 연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이트코스로 활동된 내용을 살펴보면, 역시 복합 뷰티 센터라는 점에서 스킨케어 진단(1 스텝)에 이어 피부진단에 이은 커플을 위한 각종 얼굴과 발 마사지 코스(2스텝), 스킨케어 후의 문화행사(3스텝), 그리고 엔프라니 애비뉴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촬영(4스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서 실험 문화인 전시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늘 끊이지 않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엔프라니 애비뉴가 12월 연인들을 위한 장소로 거듭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한편, 엔프라니 애비뉴에서는 2003년 12월, 마지막 실험문화인으로 테디베어 아티스트 한혜정씨를 선정, 크리스마스를 맞아 테디베어의 따뜻하고 포근함을 누릴수 있는 기획전을 열기도 했다. 구랍 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가운데 최근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테디베어 문화 열풍과 테디베어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www.enprani.com



▲ 엔프라니 애비뉴는 세밑 연인들을 위한 이색 데이트 코스를 제안,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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