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블랙, 저가시장 공략나서
이천블랙, 저가시장 공략나서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3.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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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매장·숍인숍 병행 `탄력적 운영`도
(주)이천블랙(대표 지한상)의 초저가 브랜드 `2000 COLORS`가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창업을 모색중이던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이어져 지난 2월 25일과 28일에 3호점(부천 세이브죤점), 4호점(이대점)을 각각 오픈했으며 명동·신촌·전주·광주 등지에는 매장 개설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특히 시장상황을 반영해 기존 전문점과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신규사업자들의 의견을 함께 충족시킨다는 취지로 현재 단독숍과 숍인숍을 병행 운영하고 있어 이에대한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매장 규모도 10평형, 20평형, 30평형으로 다양하게 두어 기존 전문점 점주들을 흡수하는 한편, 경쟁지역과 사업초기 개설점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마케팅전략 지원을 강화, 점주들의 조기 사업정착과 투자대비 수익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희망사업자의 매장환경을 고려해 최소 3평규모의 숍인숍 입점도 가능토록 진열대 등의 설계부터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천블랙의 지한상 대표는 " 모든 점주들의 성공이 곧 본사의 발전과 직결된다는 전제 아래 과학적인 소비자예측과 상권 분석으로 가맹점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성공신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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