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과 탄력의 `소중한 오아시스`
보습과 탄력의 `소중한 오아시스`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2.11.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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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단백질 `실크젠`·실크파우더 `벨실크` 응용
애경산업(주)(대표이사 안용찬) 화장품사업부는 지난달 초 새로운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프레시스(PRESIS)`를 발매했다. `소중한 피부의 오아시스`란 의미의 프레시스는 `소중한(precious)`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여성의 소중한 피부에 오아시스처럼 촉촉함을 전해주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코어 타깃은 20대 중반의 명품 지향적 여성과 대학생, 그리고 커리어우먼이다.



● 개발배경

20대는 가장 아름다운 시기. 새로운 생활, 새로운 만남, 새로운 사람들. 아름다운 시기인 만큼 변화를 많이 겪게 되고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의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해 20대 초반의 아름답고 건강하던 피부를 차츰 지치고 생명력을 잃어가기 쉽다. 그만큼 피부관리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기가 바로 20대다.



20대 여성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피부는 무엇일까? 많은 여성들이 탄력있고 촉촉하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 그리고 균형있는 식습관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20대 여성에게는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피부. 프레시스는 여성들의 이러한 피부에 대한 갈망과 목마름을 해결하고자 아름다움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롭게 태어났다.



● 브랜드 컨셉

프레시스는 `소중한(precious)`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여성의 소중한 피부에 오아시스처럼 촉촉함을 전해주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아름다움의 꿈, 프레시스`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들의 피부의 꿈, 목마름을 해결해준다는 것처럼 보습과 탄력을 기본으로 해 실크같은 피부를 실현해주는 게 주된 컨셉이다.



● 제품 특징

프레시스는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운 피부는 실크같은 피부라고 답했던 것을 아이디어 베이스로 해 실크의 이미지와 실크 원료를 직접적으로 연계시켜 여성들의 강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실크제닉 라인을 출시했다.



프레시스 실크제닉은 누에에서 추출한 실크단백질 실크젠(Silkgen) C와 실크파우더인 벨실크(Bellsilk)가 피부에 얇은 실크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이러한 부드러움은 바를 때 사용감에서, 그리고 사용 후 직접 손으로 느껴져 마치 얇은 실크가 피부를 감싸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실크 단백질은 휴먼 단백질과 유사한 구조를 가져 피부를 정돈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실크감촉을 도와주는 것은 다름 아닌 프레시스만의 셀프 모이스처라이징 시스템. 보습 센서 시스템과 보습센서 인자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 변화를 스스로 감지해 피부에 모자란 수분을 채워주고 일정량의 수분을 보유, 물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캐리어 성분인 크레아틴(Creatine)이 셀 에너자이징 효과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 준다.



● 마케팅전략

프레시스 실크제닉은 잡지 지면광고와 전문직 여성 PR을 통해 여성들의 닮고 싶어하는 심리를 잘 파악, 고품격을 지향하는 여성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며 소비자 대상 샘플링 등을 실시,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패밀리숍 운영을 통해 가격 안정화와 브랜드 집중·지원 등의 마케팅전략을 통해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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