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미용실 인테리어
밀레니엄 미용실 인테리어
  • 장업신문
  • 승인 2000.0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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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 화이트로 사이버와 자연 조화





미용기술의 향상은 물론 미용실의 인테리어까지 미용실의 수준을 가늠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 뉴 밀레니엄을 맞아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미용실이 있다.

구랍 20일 강북구 노원역 상계동에 오픈한 준오헤어(원장 강윤선). 들어서는 입구의 사인보드는 ‘준오에 오시면 기분좋은 일이 생깁니다’ ‘2000 HAPPY NEW MILENNIUM’ 등 다양한 로고를 넣어 기분좋은 미용실이란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하도록 하고 있다.



매장 전체는 메탈 소재와 나무 소재를 결합해 자연과 사이버의 만남을 시도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를 주조로 벽면과 카운터를 나무색으로 처리해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총 1백평 규모에 2층으로 구성된 이 곳은 1, 2층에 각각의 작업공간과 샴푸실, 휴게실을 마련해 두고 있다. 작업실의 수납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경대 아래 선반부분을 모두 수납공간으로 활용했으며 작업공간을 적절하게 분할해 샴푸실을 독립적으로 배치했다.



강윤선 준오헤어 원장은 “기술적인 진보는 기본적인 것이고 인테리어로 미용실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기술과 서비스, 인테리어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져 고객이 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인테리어는 더욱 의미있는 것”이라고 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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