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형 복고풍 모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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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 승인 2001.01.18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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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 스타일 공존

과거의 영감 현대적 재해석 … 주제는 ‘활동성·지성미·섹시함’



21세기의 첫해인 2001년은 여성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헤어와 패션 모든 측면에서 활동성과 지성미, 섹시함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이와함께 과거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1세기형 복고 스타일, 그리고 엘레강스한 여성스타일도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유행스타일 뿐만 아니라 미용인들의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퍼머기법과 이를 위한 기기의 개발도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올 유행경향을 미리 선보인 미용실과 두발화장품 업체를 중심으로 2001년 유행을 리드한 헤어패션 7선을 소개한다.





웰라코리아

스타일은 자유분방하게, 컬러는 진하게

올해 웰라가 제안하는 트렌드 비전 2001은 ‘Belle de Jour’와 ‘Wild Field’, ‘Constructiviste’ 등 3가지 스타일.

‘Belle de Jour`는 지난 50년대와 60년대 초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에 가벼움과 경쾌함을 가미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드리 햅번과 같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 스타일은 정돈된 웨이브와 단단하게 고정된 스타일링, 여기게 골드와 따뜻한 계열의 초콜릿색, 그리고 진한 포도주색으로 컬러링한다.

‘Wild Field’는 초창기 로맨티시즘에서 보다 야성적인 느낌을 주는 일명 ‘Back to Nature’. 가장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의 상태를 유지한다. 헤어컬러는 금발에서 브라운, 그레이에서 레드까지 다양한 모든 자연색을 선택할 수 있다.

세번째 ‘Constructiviste’는 자연주의에 대항하는 트렌드로 꼼꼼하고 섬세하며 웨이브 없는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에 윤기가 있으면서 어두운 헤어컬러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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