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누고, 펼치고, 보여준 ‘화합 한마당’
겨누고, 펼치고, 보여준 ‘화합 한마당’
  • 장업신문
  • 승인 2001.12.06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 선수 총 214명 … 이해영·권기형씨 등 금상 영예

미용의 날을 기념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강경남)가 미용산업기자재전과 동시에 마련한 이번 미용경기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많은 선수가 출전, 성황을 이뤘다.



일반부와 학생부를 포함해 모두 2백14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테크니컬 컨슈머, 헤어바이나이트, 시뇽 온 롱 헤어, 신부메이크업, 살롱 컷 앤 스타일 등으로 구분돼 치러졌으며 각 부문별로 최고상인 금상에서부터 은상·장려상·노력상·창작상 등에서 모두 1백명이 수상을 했다.



테크니컬 컨슈머 부문에서는 경기 북부의 이해영(모순덕헤어갤러리) 씨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헤어바이나이트에서는 권기형(대구 수성, 권기형미용실) 씨, 시뇽 온 헤어는 최경자(경기 고양, 살로메미용실) 씨가, 신부메이크업은 김정자(제주, 코스모스미용실) 씨, 그리고 살롱 컷 앤 스타일 일반부에서는 경기 안양의 설연아(헤어하우스) 씨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처음 신설된 학생부에서는 정호연(순천 청암대) 양과 정소미 양이 금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으로는 헤어바이 나이트 부문에서 전북이 1위를 테크니칼 컨슈머 부문에서는 경기도가 1위를 차지했다. 또 트레이너상은 기술강사 김동분 씨와 강근희, 장선숙 씨가 받았다.



헤어쇼와 관련해서는 웰라와 로레알이 이틀간 헤어쇼를 진행했으며 2백여명의 중앙회 기술강사가 준비한 대형 헤어쇼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틀간 계속된 미용산업기자재전시회에는 오비에스와 그리에이트, 다까라벨몬트코리아, 오히로코리아 등 각종 두발화장품 업체와 미용기자재업체 64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기자재의 신기술 소개에 열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