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끌로드 비긴 02~03 가을·겨울 트렌드
장 끌로드 비긴 02~03 가을·겨울 트렌드
  • 장업신문
  • 승인 2002.09.0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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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로 연출한 ‘뉴 로맨티시즘’

독창적 컬러기법 ‘멀티사이즈 발레이아쥬’응용


초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가볍고 활력넘치는 모발을 위한 버전. 장 끌로드 비긴이 부드러움과 생명력, 그리고 무한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02-03 가을·겨울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장 끌로드 비긴이 제안하는 유행 경향은 뉴 로맨티시즘.



레이어드 라인의 커트지만 자칫 무겁게 표현될 수 있는 가위의 사용을 배제하고 장 끌로드 비긴 디자이너들의 손에 레이저와 클리퍼를 들게 했다. 이를 통해 기하학적이고 럭셔리한 뉘앙스의 커다란 웨이브를 만들게 한 것이다. 올 가을·겨울 전세계적인 유행 테마는 바로 여기에 있다.



벌써부터 빠리지엥·빠리지엔느들은 남녀 구분없이 자신들의 모발에 낭만적인 웨이브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장 끌로드 비긴의 독창적인 컬러기법인 멀티사이즈 발레이아쥬(Multy size Balayage)를 적용한 밤색 컬러는 올 가을·겨울을 리드할 유행 색상이다.



멀티사이즈 발레이아쥬는 가장 자리를 남겨둔 모발에, 사이즈 별로 멀티피스 컬러를 첨가해 색조의 명암을 주는 테크닉이다. 깊이감이 느껴지는 음영과 색조대비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는 설명이다.



헤어케어와 스킨케어,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등 토털 뷰티를 지향하는 장 끌로드 비긴은 이에따라 메이크업 트렌드는 일명 ‘셀프 컬러’라고 해 파스텔톤이 이색(二色)의 대비효과를 얻기 위해 강하고 진한 배합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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