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사이트 비달사순 클럽 분석 결과
헤어사이트 비달사순 클럽 분석 결과
  • 장업신문
  • 승인 2002.01.24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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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출근길, 전철안에서 혹은 화장실 안에서 부랴부랴 해치우는(?) 화장, 그렇다고 자다 일어난 머리로 부스스하게 거리를 나설 수는 없는 일.

아침의 완성된 헤어스타일이 그날의 기분을 180도로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렇게 할 수는 없을텐데….



최근 각종 헤어컨설팅과 뉴 헤어모드, 헤어케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토털 헤어 사이트 비달사순 클럽(www.vsclub.co.kr)이 헤어와 관련해 중학생에서부터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질문 1천5백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해결하고 싶은 헤어 고민 1위에서부터 5위까지를 공개한다.



1위 내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주세요(154건, 26%)



비달사순에 날아온 SOS는 역시 내 얼굴형과 모발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달라는 것.



면접을 앞둔 스튜어디스 지망생에서부터 대학입학을 앞둔 새내기, 기분전환을 원하는 주부 등 질문자의 26%가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찾기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주목할 점은 점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형과 모발 타입, 피부색 등 외형적 조건 뿐만 아니라 어떤 행사나 목적 등에 맞는 전략적인 스타일을 찾으려 한다는 사실이다.



이에 비달사순 클럽은 얼굴형과 모발 타입, 머리길이, 퍼머 여부 등 가능한 물리적 조건을 모두 대입해 적당한 스타일을 찾아주는 ‘맞춤 헤어컨설팅 코너‘를 마련, 인터넷 상에서 즉석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2위 제 머리결을 살려주세요(109건, 18%)



퍼머, 염색, 드라이 등 머리결을 위협하는 요인은 언제나 존재해 왔지만 요즘은 특히 머리결 관리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매직스트레이트 등 강력한 퍼머와 잦은 염색 등으로 인해 완전히 타버린(?) 모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운 상태.



이런 경우 비달사순은 ‘예방보다 나은 해결책은 없다’라고 경고를 해 준다. 평소 샴푸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로 이어지는 기본 케어를 반드시 지키고 퍼머나 염색 등 시술 전후에 반드시 스페셜 트리트먼트 기간을 가지는 ‘모발 보호 작전’을 실시하라고 한다.



물론 타버리고 갈라진 머리끝은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



3위 헤어제품, 뭘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91건, 15%)



시중에 워낙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보니 어떤 제품을 어디에 사용해야 할 지 묻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샴푸와 컨디셔너에 대한 오해가 많았는데, 가령 샴푸의 경우 자주 쓰면 비듬 등이 생겨 좋지 않다라든가, 컨디셔너는 헹구지 않고 오래 둬야 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샴푸의 성분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샴푸 자체가 모발의 때를 분해한 후 헹궈내도록 고안된 제품이므로 깨끗이 헹궈 내는 데 유의를 하면 된다. 또 컨디셔너는 비달사순 컨디셔닝 린스의 경우 30초면 컨디셔닝에 필요한 작용이 다 이뤄지므로 빠른 사용이 가능하다.



헤어리페어 에센스, 내츄럴 라인 로션, 모이스춰라이징 워터젤, 롱 래스팅 스프레이, 폼실크 내츄럴 스프레이 등은 모발을 촉촉하게 정리, 고정시켜주는 제품들이다.



4위 내게 맞는 컬러, 염색 전후 손질법을 알려주세요(40건, 7%)



바야흐로 컬러의 시대. 내게 맞는 컬러와 염색 전후의 모발 손질법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난 대목. 다양한 선택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흰 피부의 사람은 모든 색이 잘 어울리나 특히 한색 계열의 블랙 블루나 와인, 체리 레드 등이 잘 어울리고, 가무잡잡한 피부에는 난색 계열의 브라운이나 오렌지 색상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염색과 퍼머는 적어도 1달에서 2달 정도의 간격을 두고 해야 한다.



두가지를 동시에 하면 모발 손상이 심각해 진다는 사실.컬러에 신경쓰다 머리결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평소 모발 타입에 맞는 기본적인 3단계 헤어케어, 샴푸-컨디셔너-린스만으로도 멋진 컬러와 윤기 흐르는 머리결을 유지할 수 있다.



5위 곱슬곱슬 부시시, 곱슬머리 손질은 어떻게 하죠?(32건, 5%)



곱슬머리를 호소하는 경우는 대개 숱이 많고 부시시하다는 고민이 함께 따라온다. 매직 스트레이트 퍼머로 쫘악 펼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헤어 제품을 요령껏 사용하면 곱슬머리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웨이브 헤어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모발이 젖었을 때 헤어 리페어 에센스를 발라 볼륨을 가라앉힌 후 반쯤 말랐을 때 내츄럴 라인 로션을 골고루 발라가며 원하는 스타일대로 모발을 정돈한다.



고정효과를 원할 경우는 약한 바람으로 드라이해주면 부시시한 곱슬머리도 차분하고 촉촉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곱슬거리고 부시시한 모발의 경우는 가능하면 자연풍으로 말리는 게 좋다.



이밖에도 가늘고 숱이 적은 모발에 대한 고민(25건), 미용실에 대한 불만과 문의(16건), 탈모(15건), 비듬(8건) 등 헤어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이 접수됐다.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자신의 머리결, 모발관리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미 2년전부터 헤어의 질감에 초점을 둔 스타일 제안을 해 온 비달사순은 이에 대해 환경오염이나 대기속의 노폐물, 자외선, 염색, 펌 등 모발의 스트레스 요인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모발도 피부관리처럼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사람들 스스로 깨닫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밖의 다양한 헤어고민에 대한 상담은 온라인 비달사순 클럽 www.vsclub.co.kr에서 문의·상담받을 수 있다.



비달사순 홍보대행사 에델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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