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성 만들기’ 에뛰드 미스터 메이크업
‘멋진 남성 만들기’ 에뛰드 미스터 메이크업
  • 장업신문
  • 승인 2000.06.29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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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메이크업의 출시 배경과 현 세태

새천년, 새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화장은 더 이상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부르짖는 N세대를 겨냥해 에뛰드에서 멋진 남성으로 변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세트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스터메이크업’이라고 불려지는 이 세트제품은 한정 발매하는 세트 제품으로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미스터메이크업’, 즉 남성의 화장이란 뜻으로 새천년에 처음으로 꾸미고 싶은 욕망을 지닌 남성들을 위해 출시됐다. 또 여기에 밀리터리 룩을 연상케 하는 가방을 보더라도 N세대 남성들에 어울리는 제품임을 알 수 있다.



남성피부의 특징

남성피부는 활발한 호르몬 작용으로 피지선을 촉진시켜 지성피부가 많다. 그 이유는 호르몬이 표피와 진피층을 두껍게 하며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멜라닌 색소가 표피로 올라오기 때문에 피부가 짙고 모공도 섬세하지 않아 피부가 거칠기 때문이다. 또 피지 분비량이 많아 땀과 먼지 등이 쉽게 피부에 쌓여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면도로 인해 크고 작은 미세한 상처가 많이 생기며 천연보습막이 손상돼 메마르고 윤기없는 피부가 된다. 또 남성들은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 많은 손상을 입기 쉽다. 그러므로 이제 가벼운 피부화장은 필수적이다.



남성피부 기초 손질법

남성의 대부분의 피부는 지성피부인데 지성피부를 가진 남성들은 무엇보다도 세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을 하기 전에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누는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나선형을 그리며 피부를 끌어 올리듯이 씻어야 깨끗해 진다. 미지근한 얼굴로 헹군 얼굴은 타월로 박박 문지르지 말고 살짝 누르듯이 물기를 제거해 준다. 모공속의 깊은 노폐물을 제거해 주기 위해 딥클렌징 팩을 해주는 것도 좋다. 또 미세한 입자가 들어 있는 스크럽 마사지를 해주면 피지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화장수를 마르고 피부진정 효과가 있는 애프터 쉐이브 로션을 발라 마무리한다.



메이크업 베이스 사용법

메이크업 베이스는 본인 피부톤의 보정효과를 높여주면서 피부보호 역할까지 하는 제품으로 로션 타입, 크림 타입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의 경우 로션 타입을 쓰면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해 자연스러운 화장막을 연출할 수 있다.

우선 적당량을 이마, 양볼, 턱에 나누어 찍어 바른 후 넓은 면에서부터 좁은 부분으로 펴발라 준다. 표정주름이 생기는 입가나 눈가 등은 얇고 꼼꼼하게 바르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양손 바닥으로 가볍게 만져 보아 메이크업 베이스가 피부에 잘 스며들었는지 체크한다. 피부가 촉촉하면서 미끈거림이 없어야 제대로 된 것. 손가락이 미끈거리면 너무 많이 발라진 것으므로 이때는 티슈로 가볍게 눌러 살짝 닦아낸 다음 손바닥으로 토닥거려 마무리한다.



파우더 사용법

메이크업 베이스로 기초 공사를 한 다음 자연스러우면서도 깨끗한 피부톤을 갖고자 할 경우 메이크업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거두기 위해서는 파우더로 마무리한 고운 피부 질감이 중요하다. 따라서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정돈을 한 후 파우더를 이용해 피지조절을 한다.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은 가루분을 갖고 다니기엔 가루 날림과 휴대상 불편함이 있으므로 고형으로 된 파우더가 적합하다.

남성피부의 특징인 모공이 크고 피지분비가 많아 번들거리기 쉬운 경우에는 에뛰드 미스터 메이크업 파우더를 바르면 색이 많이 입혀지지 않으면서 피지를 눌러줘 보송보송하게 깨끗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자칫 너무 많이 바르면 피부색과 차이가 나 떠 보일 수 있으므로 번들거림을 막는 정도로 이용하도록 한다.

외부에서 만약 화장을 수정할 때 얼굴이 번들거린다면 반드시 티슈로 얼굴의 땀이나 유분기를 눌러 닦은 다음 에뛰드 미스터 메이크업 파우더를 바르도록 한다. 번들거리는 상태에서 그대로 파우더를 바르면 피부화장이 다소 뭉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수미 대리·에뛰드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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