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지 ②
패션잡지 ②
  • 장업신문
  • 승인 2001.04.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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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주 아카데미 원장

한국분장메이크업예술인협회 부회장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세계 ?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활동 분야
잡지의 경우 트랜드나 패션성이 중요하므로 테크닉과 함께 유행을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감성이 필요하다.



또 잡지의 각 페이지에는 반드시 ‘컨셉’이 존재하는데 설정된 컨셉과 자신의 센스를 조화시키는 독창성도 요구된다. 잡지촬영 전에 반드시 의상의 색상·디자인·머리길이·인원·대상모델이 누구인지 등의 최대한 많은 정보를 잡지기자로부터 얻어 두어야 한다. 이러한 기본 정보를 근거로 해 메이크업 디자인을 어떻게 할 것인지, 주색상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에 대해 아이디어를 충분히 준비해 둬야 한다.



그리고 강조해야 할 부분이 있거나 잊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컵셉에 맞게 잡지촬영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메이크업을 마치고 나서도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모델에게서 눈을 떼지 말고 계속 바로 옆에서 화장이 번지거나 망가지지 않았는지 주시했다가 즉시 수정한다.



그러므로 촬영 중에 손에는 파우더를 묻힌 퍼프와 피지제거 종이를 들고 있다가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패션잡지 분야에서 일을 하려면 해외 일류 패션지·컬렉션·아트·영화·드라마·스트리트 패션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대상을 연구재료로 삼아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경향을 받아들이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패션잡지의 일은 보수나 성과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지면을 통해 이름이 알려져 다른 일과 연결되는 기회를 잡기 쉽다. 잡지는 대개 촬영에 주어지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마감일이 임박해 있거나 모델 스케줄에 맞춰야 할 때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공휴일에 일하기도한다.



www.shindanju.co.kr·02-512-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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