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화장 역시 립글로스를 발라 지나치게 반짝거리는 질감은 사진에선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이므로 매트한 립스틱을 선택하고 립스틱을 한번 바른 후 투명 파우더로 한번 살짝 눌러주고 다시 한번 덧바르면 지속효과도 뛰어나고 매트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사진을 찍을 때 입술화장에서 립라인을 섬세하고 또렷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한데 립스틱과 동일한 립라이너를 사용하여 입술라인을 꼼꼼하게 그려준다. 레드는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적합하긴 하지만 잘못 바르면 입술만 두드러져 보이므로 채도가 높은 레드 대신 베이지색을 약간 섞어 발라준다.
오경희·코라아나화장품 미용연구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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