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모발관리는 이렇게
겨울철 모발관리는 이렇게
  • 장업신문
  • 승인 2000.01.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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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공급 충분히 하고 전문제품 사용해야





피부세포는 살아있는 생활세포이기 때문에 재생이 가능하지만 모발세포는 죽어있는 각화세포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한번 손상된 모발은 재생이 불가능하다. 아무리 건강한 모발이라 해도 모발손상은 초래된다. 두피의 피지막 형성이 잘 돼 있는 정상모발도 외부 물질인 먼지, 분진, 세균으로부터 두피 건강이 나빠져 모발에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모발 손상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모발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정상모발의 경우는 우선 샴푸 사용시부터 두피의 때와 먼지, 세균을 깨끗이 세정할 수 있는 세정력이 강한 정상모발용 웰라발삼 정상모발용 샴푸를 이용해 모발을 세정하는 것이 좋다. 샴푸제가 모발에 남지 않도록 헹군 다음에 샴푸에 의해 부풀어 있는 모발을 웰라발삼 건성모발용 린스로 안정시킨다. 린스는 빗질이 잘 되도록 하고 정전기를 방지하므로 반드시 사용한다.



건성모발은 염색, 드라이, 펌에 의해 모발 유효성분이 빠져나가 다공성 모발화되어 수분과 유분이 모자라므로 세척력이 약하고 유수분과 단백질 성분이 첨가된 건성모발용 웰라발삼 건성모발용 샴푸와 린스, 그리고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 전에는 모발 표면에 영양성분을 공급해 주는 웰라발삼 리퀴드헤어를 도포하면 유효성분이 빠져나간 거친 모발 표면을 메꿔 모발을 원래 상태로 복원시켜 준다.



특히 리퀴드헤어를 사용할 때에는 유효성분이 모발조직에 결합할 수 있도록 드라이어로 가볍게 말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성모발은 모발과 두피에 먼지나 때가 많이 끼는 타입으로 샴푸는 세정력이 좋은 웰라발삼 정상모발용 샴푸를 이용하돼 아침저녁으로 샴푸하고 스타일링 제품은 유분 성분이 많은 제품을 피하고 염색 전에는 염색제 침투가 잘 되고 두피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샴푸하고 시술한다.



린스·트리트먼트·헤어팩의 차이

린스는 본래 ‘씻다’, ‘헹구다’라는 의미지만 일반적으로 샴푸 후에 사용해서 모발의 표면을 보호함과 동시에 탄력있고 촉촉한 모발로 정돈하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린스라 부른다. 이에반해 트리트먼트는 영양성분이 미립자로 유화돼 있어 모표피나 두피를 통하여 모발에 침투, 모발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

한편 헤어팩은 특정회사의 상품명이다. 트리트먼트를 도포한 다음 헤어캡을 이용해 트리트먼트하면 온도가 높아져 모표피나 두피가 팽창돼 모발에 영양공급이 원활히 되는 효과가 있어 트리트먼트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으로 트리트먼트를 한다는 뜻이지 스킨케어의 팩처럼 모발에 팩을 싸는 것은 아니다.



<자료제공 웰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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