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닝의 모든 것
화이트닝의 모든 것
  • 장업신문
  • 승인 2002.06.0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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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적극전법
다시 태어나도 꼭 갖고 싶은 `맑고 투명한 피부`.

여성이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바램일 것이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과 오염된 환경 등은 이런 꿈을 실현시키는데 저해 요인이 된다. 피부를 잡티 없이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화이트닝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화이트닝

화이트닝은 단순히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잡티를 없애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속에서는 자외선을 방어해주기 위해 일종의 피부 보호막인 멜라닌 색소가 형성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멜라닌 색소는 세포 생성 주기에 따라 피부 표면으로 올라와 각질과 함께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된다. 하지만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멜라닌 색소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미처 제거되기 못한 채 피부 속에 남아있는 멜라닌 색소들이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로 침착되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피부 잡티를 미리 예방해주고 이미 생성된 피부 잡티를 약화시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화이트닝이다.



피부 잡티를 생성시키는 가장 큰 주범은 자외선으로 자외선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돕고 비타민을 합성시키는 등 유익한 역할도 하지만 기미, 주근깨를 생성시키는 원인이 되며 피부 탄력 저하, 주름생성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은 일년 내내 피부에 영향을 주지만 시기적으로 4월부터 서서히 강해져 5월부터 9월까지 가장 강도가 높고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장 강하다. 산이나 바다같이 공기가 맑고 깨끗하면 자외선 양도 3∼4배는 많아진다.



자외선 이외에도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염물질은 피부에 직·간접적으로 피부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방해 요인이 된다.



화이트닝 프로그램



자외선 대책

물, 영양분과 함께 생명이 존재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햇빛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햇빛 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피부를 지치게 만들고 잡티를 생성시키는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에 지치지 않도록 스킨을 바르고 화이트닝 세럼을 발라 낮 동안의 자외선 노출로 칙칙해질 수 있는 피부를 투명하게 유지시켜 주고 에멀전을 발라 준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선크림(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목·어깨·팔·다리 등은 외출하기 20분 전에 발라준다.



깨끗한 피부 상태 만들기 : 사계절 투명한 피부를 원한다면 평소 화이트닝 전용 스킨케어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존재하는 한 피부 잡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화이트닝의 시작은 클렌징으로 어떤 타입의 피부이건 완벽한 클렌징 과정을 거쳐야만 다음 단계에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클렌징은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의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그날그날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클렌징 후에는 피부 표면의 각질을 완화시켜 주는 화이트 토너를 사용해 피부 표면에 남아있는 각질과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아무리 기능성 제품을 바르더라도 피부 표면에 각질이 쌓여있다면 좋은 성분들이 효과적으로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먼저 피부가 화이트닝 성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 피부 화이트닝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꼭 실외에서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의 생활자외선도 피부 잡티를 생성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실외 활동이 많지 않은 날이라 하더라도 SPF 20 정도의 선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얼굴 뿐만이 아니라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목도 꼼꼼히 발라 노화되는 것을 예방해 줘야 한다.



화이트닝 대책

희고 투명한 피부는 아름다움의 한 기준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이러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여성들은 끊임 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여름 피부를 하얗게 지키려면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가 그을리더라도 피부얼룩이 없는 균일한 톤의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해줘야 할 또 하나의 스킨케어는 화이트닝 케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낮 동안은 피부가 지지치 않도록 유지시켜 주고 밤 동안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지오 블랑 화이트닝 세럼(미백 기능성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발라 버드나무 추출물과 히비스커스 추출물 등 화이트닝 성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피부 표면에 남아있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준다. 감초 추출물과 자작나무 추출물이 잡티생성 색소인 멜라닌이 더 이상 생성되지 않도록 방지해줘 깨끗한 피부톤으로 가꾸어 준다.



1주일에 한번 화이트닝 팩 :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잡티뿐만 아니라 탄력저하, 주름 생성, 모공확장 등 여러 가지 피부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기본적으로 아침, 저녁 화이트닝 전용제품으로 관리하고 1주일에 한번은 화이트닝 팩으로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준다.



세안 후 워시오프 타입의 화이트닝 팩을 이용해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고 10분쯤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피부에 활력을 주는 영양 마사지 : 자외선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하얗게 가꿔주는 마사지법. 화이트닝 에센스와 크림을 섞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고 얼굴 뿐만 아니라 목도 빠뜨리지 말고 세심하게 마사지 해준다.



피부 세포 신진대사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므로 취침 전에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이용해 마사지 또는 영양마스크를 해준다.



김인자·라미화장품 미용연구팀 대리







아침저녁화이트닝스케줄

아침 - 폼클렌징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찬물을 이용해 마무리 쭻 화장솜에 화이트 토너를 묻혀 닦아내듯이 발라줌 쭻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두드리듯이 발라 수분 공급 쭻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화이트닝 에센스 바르기 쭻 유·수분을 균형 있게 맞추기 위해 로션 바르기 쭻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제품 바르기 쭻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 바르기 쭻 메이크업



저녁 -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를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 클렌징 제품과 폼클렌저로 이중 세안 쭻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화장솜에 화이트 토너&보습 스킨 바르기 쭻 1주일에 한번 화이트닝 팩&마사지하기 쭻 밤동안 투명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화이트닝 에센스와 화이트 크림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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