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핫 라인 - 줄 잇는 메가톤급 콘서트
뮤직 핫 라인 - 줄 잇는 메가톤급 콘서트
  • 장업신문
  • 승인 1997.07.03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록그룹시나위, 결손가정 아동위한 자선 콘서트



국내 최고의 록그룹 시나위가 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리더인 신대철(기타)을 위시해 정한종(베이스), 김바다(보컬) 신동현(드럼) 등 4명으로 구성된 시나위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대구 경북대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이번 공연에서의 수익금은 대구북구청을 통해 전달되며 2백여명의 편모슬하의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여진다.



한국의 대표적인 록그룹으로 인기를 누려온 시나위는 그동안 결손가정 어린이 돕기(3월), 소아·백혈병 어린이 돕기(5월) 자선공연을·펼쳐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종서, 9월에 북경 자금성 콘서트



김종서가 국내 대중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9월 중국 북경의 자금성에서 대형 라이브 콘서트를 갖기로 결정,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초 북경의 한 공연기획사가 국내 TV방송사 음악PD를 통해 제의를 해왔고 김종서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5집앨범의 [아름다운 구속]으로 활동중인 김종서는 이달 중순부터 내달말까지미국 LA에 머무르면서 6집 앨범작업을 하고 이를 자금성 콘서트 바로 직전에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번 콘서트가 더욱 큰 의미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일본 T-스퀘어와 콘서트



김종진·전태관의 봄여름가을겨울이 일본의 퓨전재즈그룹 T-스퀘어와 오는 12월말 을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조인트콘서트를 갖는다.



「2002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MBC예술단이 일본 후지TV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일 퓨전재즈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과 도쿄에서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일본의 T-스퀘어는 지난 76년 결성된 이래 21개의 음반을 낸 남성5인조 퓨전재즈그룹이며 지난 94년 8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공연을 가져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한 인기 그룹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