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화려한 부활’
그리스 신화의 ‘화려한 부활’
  • 장업신문
  • 승인 2003.05.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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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쉬케·아프로디테·아테네 등 ‘로맨티시즘’ 연출
아모스프로페셔널 2003 뉴 트렌드

더 이상의 새로운 창조는 없다. 21세기 트렌드에는 과거가 현재에 투영돼 과거의 것이 현재 속에 새롭게 재해석돼 나타난다. 이번 시즌 아모스의 모던 미스(Modern Myth) 2003은 인류의 미가 시작됐던 그리스 시대를 배경으로 신화 속 인물의 부활을 테마로 한 트렌드다.



현 시장은 경제 침체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부드러운 안락처를 추구하는 만큼 헤어 트렌드에서도 부드러운 웨이브 텍스처로 표현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크리미 브라운의 무료함은 강렬하고 화려한 액센트 컬러로 바뀐다. 이번 시즌 트렌드는 로맨티시즘과 순수의 ‘프쉬케’, 최고의 아름다움‘아프로디테’, 도전적인 아름다움 ‘아테네’의 3가지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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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쉬케

인간의 몸으로 신 에로스와 사랑에 빠진 여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맞먹는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겸비한 프쉬케에게서는 순수한 로맨티시즘이 느껴진다. 로맨틱한 웨이브 텍스처에 옐로 오렌지로 컬러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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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로디테

바다의 거품에서 태어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관능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표현됐다. 부드러운 웨이브 텍스처에 밝고 투명한 컬러링이 이뤄졌다. 아프로디테가 두르고 있는 띠는 ‘케스토스’라는 자수를 놓은 띠로 사랑을 불러 일으키는 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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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강렬하고 거친 텍스처, 화려한 레드의 컬러링이 돋보이는 전쟁의 여신. 어그레시브한 텍스처와 컬러링을 통해 도전적이고 도시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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