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메/이/크/업
스/키/장/메/이/크/업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4.11.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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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중간톤의 메이크업보다는 평상시보다 한 톤 밝은 피부표현과 한 가지만 포인트를 준 심플한 메이크업이 눈위에선 더 예쁘다. 먼저 자신의 스키복 색깔을 체크한 후 메이크업 톤을 결정한다.



설원의 햇빛 반사를 의식해 일반적으로 두터운 메이크업을 하는 경향이 많으나 활동량이 많은 스포츠시 과다한 땀이 배출되므로 두터운 화장은 피부 호흡을 막아 피부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얇은 화장막과 함께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고글을 쓰게 되는 경우를 감안해 눈화장의 경우 아이라인은 붓 타입보다 손쉽게 그릴 수 있는 펜슬형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섀도는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대신 마스카라는 반드시 워터프루프 타입을 선택해야 한다.



● 피부표현

평소보다 한 톤 밝게 하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평소보다 조금 더 사용하며, 파우더 대신 트윈케이크를 바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색조 메이크업

▲ Eye

스키장 눈(雪)에 반사되어 제일 예쁜 색은 만장일치로 펄 화이트 메이크업, 매트한 색보다는 펄감이 있는 게 반짝반짝 더 예쁘다.



펄 화이트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엷게 발라준 후 눈 아래도 언더라인을 그리듯 눈머리에서 눈꼬리까지 바른다. 실버 혹은 파스텔 계열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해 포인트를 준다. 이때 아이라인을 중심으로 언더라인까지 넓게 발라야 밝고 입체감 있어 보인다.



눈머리에 다시 한번 펄 화이트를 덧발라 눈매를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 칼리 비타 6 멀티 섀도는 비타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를 유연하게 가꿔 주며 섀도와 블러셔의 멀티 기능 스팟 컬러와 3색 아이섀도가 하나로 구성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LIP

스키장에서 고글을 쓰면 보이는 건 입술뿐. 하얀 눈 위에선 투명 립글로스보다 빨간색 립스틱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립라인 없이 촉촉하게 바르는게 제일 예쁘다.



파우더를 눌러 입술색을 다운시킨다. 입술선이 너무 흐린 사람은 빨간색 립펜슬로 립라인을 살짝 그려준다. 브러시에 레드 립스틱을 묻혀 깔끔하게 바른다. 레드 립스틱을 바른 후 화이트 펜슬을 이용해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칼리 비타 6 크리스탈 립스틱 5호 클러버 레드는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에 비타민과 엘라스틴 콤플렉스의 시너지 작용으로 보습과 탄력을 부여하여 탄력있고 촉촉한 입술로 가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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