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화장품] 임종열 이사
[아란화장품] 임종열 이사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5.0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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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화' 통해 제2도약 해외시장 진출
"올해 야심차게 첫선을 보인 '아란 화'는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존의 틀을 깸으로서 새로운 것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중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전문점에서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특히 소비자들에게 아란화장품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브랜드로 키워 갈 것입니다"



아란화장품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한방화장품만을 전문으로 연구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규모는 작지만 전문점 시장에서 꾸준한 활성화 정책과 자사만의 제품력을 통해 적지않은 마니아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아란화장품의 임종열 이사는 이런 아란을 올해 한단계 더 성숙시키고 더 나아가 제2의 도약의 시기로 삼는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가능케해줄 아이템이 바로 새로 발매한 '아란 화'라는 설명.



"아란 화는 용기디자인부터가 장인의 정신이 깃들여 있다고 할 만큼 차별화를 꾀한 제품입니다. 한방화장품 전문기업으로의 제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효능·효과는 물론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용기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아란의 마니아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사실 아란 화가 탄생되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임 이사의 설명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최고, 최상의 제품을 만든는데에만 전력했다는 것이다.



"작은 화장품 용기에 동양화가의 작품을 완벽하게 그려넣는다느게 정말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품 하나하나가 작품으로서의 소장가치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결과 전문점들은 물론 소비자들도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란화장품은 올해 아란화를 통해 국내 전문점시장에서의 제2의 도약 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도 함께 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일본, 러시아 등과 실질적인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어 올해 하반기 중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이자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제주아란의 첫 산물인 여성세정제 '카틀레야'를 통해 전문점 내 틈새시장도 적극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임 이사는 "아란 화와 카틀레야 등을 통해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에서만 동반 성공을 이루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를 위해 대리점 정비,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꾀할 것"이라며 "올해 9월에는 신브랜드 발매를 통해 전문점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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