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 Shinning, Shake & Sun 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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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6.2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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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주제의 '익스텐션 커트' 제안
봅스인터내셔날 여름 헤어트렌드



커트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보다 손쉽게 손질할 수 있으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커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교육 전문기관인 봅스인터내셔날(대표 이규용)은 이번 시즌 이같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커트기법인 '익스텐션 커트'를 이용해 더 샤기하고 마무리가 쉬운 커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익스텐션 커트는 지난 90년대 이후 디스커넥션과 2000년대 들어 최근까지 스트록 커트 기법을 이용해 가벼움과 율동감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샤기한 느낌과 함께 고객이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입장에서 커트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커트.



다시말해 섹시함(Sexy)과 샤이닝(Shinning), 쉐이크(Shake), 선 라이징(Sun rising) 등 4S를 키워드로 잡아 직선과 곡선, 면과 선의 균형 속에 길이의 대비를 강조해 베이스 커트라인은 짧되 표현하려는 모속감의 길이는 길게 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커트 스타일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에스닉의 전통적인 문양과 패턴으로 인한 이국적인 신비스러움과 로맨틱의 극히 소녀스러움, 그리고 액티브한 요소를 섞어 남성과 여성의 성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스타일을 표현했다.



▲ 제니스 ▲ 켐벨 ▲ 헤라 ▲ 쏘렌 ▲ 자베스 ▲ 바비 ▲ 에리아 등 7개 작품으로 제안한 이번 트렌드에 이어 앞으로 봅스인터내셔날은 정기적인 트렌드 개발을 위해 국내외 패션과 헤어트렌드 연구는 물론 새로운 스타일 개발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① 제니스(오리엔탈 모던룩) 인터널에 무게감을 줘 어시메트릭한 느낌을 주고 엑스터널에 강한 익스텐션을 줘 전체적으로 어시메트릭한 롱 헤어스타일이다.



② 켐벨(모던 에스닉) 눈을 살짝 가리는 길이로 강한 수평라인을 주고 롱헤어에서 얻을 수 있는 부드러움을 유지시켜 보다 더 강한 샤기 느낌을 줬다.



③ 헤라(메탈 엑죠틱) 원랭스라인을 과감하게 탈피, 인터널지역에서 부각시켜 강한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나뭇가지처럼 삐져나오는 모발이 익스텐션의 느낌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④ 쏘렌(로맨틱 모던) 좌우의 극대한 어시메트릭한 스타일로 한쪽은 시저 오브 콤으로 아주 짧고 다른 한 쪽은 기본적인 익스텐션 커트로 짧고 긴 머리를 서로 조화시켜 강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⑤ 쟈베스(럭셔리 리조트룩) 사이트파트를 사용해 무겁게 뱅을 사선으로 만들어 클래식한 이미지를 줌과 동시에 라운드의 라인이 강하게 이미지를 부각시켜 비대칭적으로 익스텐션의 느낌을 줘 강한 이미지를 완화했다.



⑥ 바비(노스탤직 모던) 익스텐션 커트로 시각적인 느낌을 많이 살린 스타일로 짧은 스타일에 가모를 붙인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⑦ 에리아(엑조팅풍 케포츠룩) 전체적으로 실루엣에 곡선을 줘 여성스러움을 부여하지만 가닥가닥으로 삐져나오는 모발이 익스텐션의 느낌을 주면서 액티브한 이미지 또한 부각시킨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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