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서도 날개 단 명품향수 ‘DKNY·아라미스’
시판서도 날개 단 명품향수 ‘DKNY·아라미스’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9.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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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스, 제품 퀼리티에 자신…‘대박 향수’ 기대
DKNY 비 딜리셔스(BeDeicious), 아라미스 라이프 등 ELCA그룹의 향수가 시판진출 이후 대박의 조짐을 보이면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언하고 나셨다.



이미 올 3월 아라미스&향수사업부가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 딜리셔스는 발매 후 영국에서만 약 2개월간 15만개가 판매되는 등 ELCA그룹 전체에서도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전국 백화점에서도 동시에 발매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04년 9월 토미 힐 피커와 DKNY의 시판 총판영업 계약체결한 하이코스(대표 손명성)이 지난달 아라미스 라이프의 시판 총판영업을 재계약하면서 시판 향수시장에서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고, 제품의 퀼리티를 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마케팅, 영업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



한편 하이코스는 DKNY 비 딜리셔스와 아라미스 라이프 등 전략제품을 통해 시판 향수시장에서의 센세이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편집자 주 >



● DKNY 비 딜리셔스



현대의 아담과 이브들에게 인생의 짜릿한 매력을 더해 줄 이번 DKNY 비 딜리셔스는 컨템포러리 아트 피스를 연상케하는 사과 모양의 모던한 보틀이 인상적인 남녀 향수. 미국은 물론 영국에 발매된 이후 판매 순위 1위에 올라선 제품으로 남녀 향수가 동시 발매돼 서로를 유혹하기에 충분한 달콤하고 섹시하며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 제품특징 : 비 딜리셔스 우먼은 싱그러운 초록색 오이와 빛나는 그레이프 프루트의 에너제틱한 결합에 매그놀리아의 우아한 향기, 그리고 이국적인 튜버로즈는 화이트로즈, 바이올렛과 만나 강렬한 플로럴 향을 더한다. 샌달우드와 블론드 우드, 화이트 앰버 등이 관능미를 배가시킨다.

남성용 비 딜리셔스는 섹시하면서도 자극적인 관능적인 향으로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신맛의 그린 애플과 커피 그라니타가 만나 톱노트를 완성한다. 포마로즈 애플과 아프리칸 커피의 미들노트, 앰버리 애플우드와 다크 로스트 커피우드는 DKNY 맨의 에너지와 힘, 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사과를 모티프로 메탈과 유리가 조화된 보틀 디자인은 후각뿐 아니라 시각까지 만족시켜준다.



△ 용기 디자인 : 완벽한 스타일의 완성을 위한 프레그런스 DKNY BE DELICIOUS는 특별 제작된 패키지로 또 한번 시선을 제압한다. ‘사과’ 라는 모티프를 메탈과 글라스를 조화시켜 모던 셰이프로 재해석한 보틀 디자인은 컨템포러리 아트 피스를 연상케 한다.

스타일 리더들의 예민한 후각뿐 아니라 까다로운 시각까지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녀의 혹은 그의 모던한 아파트의 파우더 룸, 아니 리빙룸이나 다이닝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하는 프레그런스 DKNY 비 딜리셔스.

싱그러운 오가닉 그린 보틀은 여성용 향수, 풍부한 앰버 컬러 보틀은 남성용 향수이다. 아주 매끈하게 디자인된 메탈릭 뚜껑은 두 향수가 함께 공유한다. 모든 DKNY BE DELICIOUS 향수에는 100% PURE NEW YORK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지며 내추럴한 브라운 상자에 담겨있다.



△ 그외 구성제품 : 여성라인으로는 향후 런칭계획인 제품, 비 딜리셔스 샤워젤은 피부의 필수적인 수분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고 풍부한 거품으로 온 몸을 클렌징 해준다. 비타민 B 성분이 함유돼 피부는 더욱 매끄럽고 부드럽게 변화한다. 또한 바디 로션은 피부 만족을 위한 최고의 방법. BE DELICIOUS 바디 로션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 줄뿐 아니라 하루 종일 온 몸을 감싸는 사과 향이 매력적이다.

남성라인으오는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의 에프터 쉐이브와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에프터 쉐이브 밤, 남성용 샤워 젤 등이 함께 선보이고 있다.



● 남성의 성공 향취 ‘아라미스 라이프’



△ 브랜드스토리 : 1965년 드디어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아라미스”를 탄생시켰다. 아라미스는 미국에서 1965년 향수, 애프터 쉐이브 및 로션으로 구성된 회사 이름과 같은 ‘아라미스(aramis)’ 라인을 처음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넘버 1 기록하고 있으며, 그 이후 권위 있는 아라미스 연구소에서 개발되고 있는 남성 스킨케어 제품 ‘랩 시리즈(LAB Series)’를 개발해왔다.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영입,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 키톤(Kiton), 도나 카란(Donna Karan)의 화장품 라인까지 영역을 확장 시키고 있다.

아라미스 제품은 헤어와 쉐이빙에서 피부, 바디용품 등 모든 스킨타입 그리고 어떠한 라이프스타일에도 적합한 품질로 남성용 고급 토털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1990년부터 한국에 정식으로 문을 연 아라미스는 현재까지 한국시장에 남성 & 여성 향수 라인과 남성 전문 스킨케어인 랩 시리즈를 선보여 폭넓은 고객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1996년과 1997년 미국 패션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의 향수 발매로 신세대 층에서도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됐다. 또한 1986년에 개발된 랩 시리즈는 애프터 쉐이브 스킨과 로션에만 만족해야 했던 남성들에게 각각의 피부 문제점이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써 남성들에게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케 해준 획기적인 제품 라인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한 남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 아라미스 라이프 제품 특징 : 최근 아라미스와 다년 계약을 맺은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아가시의 비주얼과 아라미스 라이프 비주얼로 장식됐다. 또 남성화장품의 역사를 상징하는 아라미스의 역사와 10년만에 아라미스 라인으로 새롭게 나온 아라미스 라이프.

‘라이프! 그 자체만으로도 위대한 게임(Life. It’s a great game.)’이라는 모토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라이프(Life)라는 제목을 지닌 다양한 음악이 연주된 가운데 캐리커쳐, 젠가 게임, 보드 게임 등 다양한 게임으로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아라미스 라이프는 자기자신의 가능성을 능가하고자 하는 남성들을 위해 개발됐다. 매력적인 면을 담은 시트러스와 자신만만함을 담은 그린, 남성적인 강렬함을 표현한 우디 등을 기본 구조로 향을 구성했다. 시트러스 노트는 금귤, 라임과 베르가못 등이 나타내는 생기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그린노트는 카다몬, 고수 풀, 후추와 같은 에너지 넘치는 스파이시 향조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올리브 나무로 대표되는 강인함으로 라이프 향 전체의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다.

오드 뚜알렛 50ml, 100ml와 애프터쉐이브(100ml), 애프터쉐이브 밤(100ml), 컨디셔닝 샤워젤(200ml) 등으로 구성됐다.





▲ 하니코스를 통해 시판 향수시장에 진출한 ‘DKNY 비 딜리셔스(BeDeicious)와 아라미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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