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산정보화에 81억 투입
중소기업 생산정보화에 81억 투입
  • 김정일 kji@jangup.com
  • 승인 2006.12.0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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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POP·MES 등 생산관리 효율화 지원
중기청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생산정보화 지원사업에 81억원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청은 약 1백60개 기업을 대상으로 POP(Point Of Production, 생산시점관리),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 등 생산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정보화시스템 구축에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운영을 더욱 향상시키고 사업 성과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사전진단을 통한 지원과제 도출 및 사업 신청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또 지원기관·참여기업·감리기관에 대한 상호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및 지원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사례 발굴을 통한 홍보·포상 등 사업성과의 개선과 보급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를 통해 중소제조업의 생산설비와 컴퓨터를 연계해 생산공정을 제어하고 생산·출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원가 절감과 생산성 제고 효과를 걷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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