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기술 특허출원 경비 지원
보건산업기술 특허출원 경비 지원
  • 김정일 kji@jangup.com
  • 승인 2007.02.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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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내달 9일까지 해외출원은 500만원 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보건산업분야 국내외 신규 기술과 해외에 출원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술(신청일 기준)에 대해 특허출원 경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출원 경비 지원에는 보건산업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 대학·국공립연구소·정부출연연구소·의료법인 및 개인이 응모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응모기술에 대한 1차 스크리닝 평가, 2차 전문위원회 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3월중으로 지원 대상기술이 최종 선정된다.



이용흥 원장은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각각 국내출원 1백30만원, 해외출원 5백만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출원 4백만원 등의 한도 내에서 특허출원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이러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기술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특허출원 경비 지원에는 총 73건의 기술이 응모해 ‘신규 리그난 화합물, 이를 제조하는 방법 및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 등 총 17건의 보건산업 우수기술이 특허경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또는 technomart.khidi.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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