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화장품 등 8개 유형...국내외 시장 확대 박차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의 메카를 지향하는 OEM·OD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유 종성)가 지난 7일자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적합업소로 지정됐다.인증 범위는 어린이용, 목욕용, 눈화장용, 방향용, 두발용, 메이크업용, 면도용, 기초화장용 제품류 8개 유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CGMP 인증을 위해 2년 전부터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을 목표로 전사적 혁신을 시작했고, CGMP 운영에 적합한 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적용해 왔다.
이번 CGMP 지정은 창사 이래 2번에 걸친 신기술 일류 벤처기업 인증과 클린 사업장 인증, 2002년 3월부터 국제 표준규격인 ISO 9001(품질시스템)의 재인증과 2006년 ISO 14001(환경시스템)의 인증,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에 이은 쾌거로, 코스메카의 품질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음은 물론 국내 화장품 시장 및 해외 수출 등에서 매출 향상을 위한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국가에 우수한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미국·일본·프랑스 및 국내 유수의 연구 전문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혁신, 품질 경쟁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음성·진천공장 등 2곳에서 기초/기능성화장품, 메이크업, 눈 화장, 코스메슈티컬, 한방, 남성, 약국용화장품, 아로마, 아로마테라피, 바디·선케어, 스파/목욕용, 향수, 어린이/주니어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의약외품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www.cosmec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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