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 주가 큰 폭 하락
장업 주가 큰 폭 하락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1.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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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결산 상장4개사 46.6% 떨어져






지난 95년 상장 4개 장업사의 주가는 평균 46.62%가 떨어져 90년대 들어서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년초 3만3천8백원으로 시작했던 태평양 주가는 6월말 1만9천2백원으로 하락한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여 46.44%가 떨어진 1만8천1백원으로 마감됐다. 또 한국화장품은 년초 3만5천5백원으로 출발한 후 38.87%가 하락한 2만1천7백원으로 마감했고 라미화장품은 년초대비 49.20%가 떨어진 7천10원으로 1만원대 이하를 기록했다.



3만원으로 출발했던 피어리스도 년초대비 52.0%가 떨어진 1만4전4백원을 기록해 우울하게 마무리됐다. 이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년초에 비해 130.63 포인트가 빠진 882.94포인트를 나타내12.89%의 하락율을 나타냈다.



이같이 장업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때문이며 특히 업계의 과당경쟁으로 인한 매출실적의 둔화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편 올 개장시 주가의 상, 하한폭(6%)이 결정되는 배당락 및 권리락 기준가는 태평양이 1만7천6백원, 태평양(우) 7천9백10원, 한국화장품 2만1천2백원, 피어리스1만3천9백원, 라미화장품 6천8백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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