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아시아·유럽서 ‘호조’
로레알, 아시아·유럽서 ‘호조’
  • 승인 2008.06.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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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침체 불구하고 ‘순항’
 로레알은 모기지론 금융불안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수요 감축추세가 나타났지만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실적호조가 유지됨으로써 2008년도 매출이 전년도 대비 6~8% 신장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또한 순익도 순조롭게 늘고 있으며 2008년도 순익은 전년도의 25억4천만 유로에서 28억 3천만 유로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와같은 증가요인은 단순한 매출증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경비 절감운동을 강력히 실시한 결과라고 발표되었다. 로레알 최고경영자인 장폴 아공 회장은 만약 다른 우량기업 브랜드를 인수합병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이 소요될 경우에는 로레알이 소유하는 프랑스 최대의 의약품기업 ‘사노피 아벤티스'의 주식을 처분할수 있다고 시사했다. 로레알은 현재 사노피 주식의 8.7%를 소유한 주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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