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월드-CTR컨슈머 통합
중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규제가 얽혀서 복잡하기 때문에 외국 화장품회사가 중국화장품 시장에 진출하자면 사전 시장조사가 필수적이다.지금까지는 중국에서 외국계 시장조사 전문업체로 TNS월드패널 차이나사와 CRT컨슈머패널사 등 두 기업체가 활동해왔다.
그러나 양사가 모두 제각기 장단점이 있고 미흡한 점이 눈에 띄었다.
따라서 두 회사는 더욱 완벽한 시장조사사업을 위해 합병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합병회사 사장직에는 TNS월드패널 차이나의 제이슨 유 상무이사가 취임한다.
새 회사는 북경, 상해, 중천, 천진 등 4개 도시 및 20개 지방 지역에서 화장품 토일레트리, 프레그런스 제품과 하우스 홀드제품, 식품, 음료 등의 소비동향과 수요변천에 관해 가족단위 규모의 시장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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