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킨케어 시장 9947억엔
일본 스킨케어 시장 9947억엔
  • 승인 2008.06.30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5% 성장 … 클렌징·보습제 ‘호조’
 일본 경제잡지 ‘후지게이자이’는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스킨케어 9품목과 프래그런스 7품목의 화장품시장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 ‘화장품 마케팅 요람 2008 No1’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의 스킨케어 시장은 지난해 대비1.5% 증가한 9천9백47억엔, 프레그런스 시장은 근소하게 감소된 3백63억엔 매출 규모였다.


2007년도 일본 스킨케어 시장은 세안료 시장과 클렌징 시장, 모이스쳐 시장이 높은 성장을 보였지만 미용액은 축소돼 시장전체 규모가 1.5% 소폭 신장 했다.




클렌징은 마스카라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울때 필수적이며 그 수요가 강해 각 브랜드마다 신상품을 다투어 출시해 시장이 확대 됐다.


또 클렌징 사용 증대와 더블어 세안료 소비도 확대됐다. 보습 제품의 소비확대는 인구 고령화에 수반된 안티에이징 화장품 수요확대에 의한 것. 각 브랜드들은 신브랜드 발매나 브랜드 리뉴얼 때마다 안티에이징 효과를 홍보하고 있다.




향수 시장은 2001년도 규제완화에 의한 병행수입 상품들이 급증해 시장이 차별화 되고 있다. 그러나 수입향수 도매와 프리스티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상품과 한정품이 적극 투입돼 활기를 유지했다. 또 10대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오리지널 브랜드의 전개 등 국내 향수 브랜드들 덕분에 명맥을 유지했다.




일본 화장품 시장의 이와같은 환경속에서 ‘자 바디숍’제품을 전개하는 ‘이온 포레스트’나 ‘록시탄자퐁’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브랜드가 바디케어 유저를 순조롭게 영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