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희망을 말한다-코스맥스]”글로벌 코스맥스”발걸음에 박차
[2009년 희망을 말한다-코스맥스]”글로벌 코스맥스”발걸음에 박차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1.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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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본격 진출 선언···상해법인 강화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는 2009년에 글로벌 코스맥스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상해 법인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 2008년 1월 연간 6천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완공한 후 ISO 9001, CCGM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런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 유통 전문 기업 및 해외 다국적 화장품 회사와의 거래 관계를 더욱 넓혀 2008년에는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한 80억 이상의 매출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9년도에도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연구 개발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 중앙연구소와의 교류 강화뿐만 아니라 중국 법인 자체의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 초빙과 R&D 투자 강화 등을 통해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코스맥스의 경우에는 올해에는 거래 중인 글로벌 기업에 대한 브랜드와 제품 공급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명품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이 계기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R&D 능력과 제품 생산 시스템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점 또한 코스맥스의 해외 진출에 청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을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까지 확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이다. 호주 TGA의 GMP 및 에코서트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는 모두 마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꾸준한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과 제품 홍보에 집주하여 제품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종합 뷰티 그룹으로의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 기업인 일진제약과의 마케팅 전략 공유와 고객사에 대한 공동 대응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인수한 의약부외품 전문 ODM 기업인 쓰리에이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일본 최고의 치약 전문 ODM 기업인 ‘제톡사’와의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 이처럼 일진제약, 쓰리에이팜과 더불어 기능성 화장품 용기 전문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와 코스맥스 상하이 등의 계열 회사의 수준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코스맥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글로벌 종합 뷰티 전문 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것이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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