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레이디들을 위한 수분 법칙
오피스 레이디들을 위한 수분 법칙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9.01.1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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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에 건조한 사무실 공기로 지치기 쉬운 피부, 충분한 수분 공급 필수

겨울철 직장 여성들이 건조한 사무실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 나가는 다양한 수분 법칙을 알아보도록 하자.


AM 8:00 출근 전 :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수분 보호막으로 피부 보호

이른 아침 출근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메이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킨케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쁜 때일수록 스킨케어를 더욱 꼼꼼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해주는 전용 제품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면 건조하고 탁한 사무실 환경에서도 오래도록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엔프라니의 ‘수퍼 아쿠아 크림’ (55ml/4만원 선)을 추천한다.



플래티늄 워터가 함유되어 수분 활성 성분을 피부 깊숙하게 흡수시키고 피부 표면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는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이다. 물을 머금은 듯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수분크림만으로는 건조함이 가시지 않는 피부라면 보습과 영양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엔프라니 ‘모이스춰 이펙트 크림’(55ml/4만원 선)이 적합하다. 수분함량이 많은 리치 성분외에도 극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생명력을 자랑하는 부활초가 함유되어 있어 영양감까지 제공한다.


PM 3:00 사무실에서 : 수분, 틈틈이 보충 해 줄 것!

실외의 차가운 기온과 실내의 건조함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피부가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오후에는 지친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들여 메이크업을 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고민이라면 수분력이 우수한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엔프라니의 ‘슬림 블랙 팩트 모이스춰’ (11g/3만2천원 선)는 모이스춰 랩핑 기능의 초미세 슬림 파우더로 가볍고 얇은 사용감은 물론 촉촉함까지 유지해주어 화사하면서도 매끈한 피부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미스트를 책상 위에 올려 놓고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좋다.



PM 9:00 맹렬 야근 중: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한 수분 및 영양 공급

꼬박 12시간 넘게 회사 내에 있었다면, 몸은 물론 피부도 지쳐 있기 마련. 야근 중일지라도 10분 정도 짬을 내어, 지치고 상한 피부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메이크업을 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피부 노화가 촉진될 수 있으므로 다소 귀찮더라도 야근 중일 때는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내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오일 타입 클렌징 제품으로 부드럽게 피부를 마사지해 피로를 풀고 노폐물을 제거한 후 폼타입 제품으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헹구어 주면 된다. 물론 이후, 영양감이 가득한 기초 제품을 하나 정도만 발라주어도 피부 노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에스클라의 ‘에스클레어 프리미엄 토탈 리페어링’(50ml/28만원 선)은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스쿠알렌과 철갑상어 추출물로 알려진 캐비어를 함유하여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산소와 비타민 단백질 등을 보충해 주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엔프라니 마케팅 담당자는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꿈꾸는 직장 여성이라면 겨울철 건조하고 탁한 사무실 공기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부지런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피부에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 주고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피부 건조함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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