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라면 '깨끗한 피부 표현'에 신경써야
새내기라면 '깨끗한 피부 표현'에 신경써야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9.02.0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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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유행 메이크업 보다는 풋풋한 느낌 살리는 것이 중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 직장에 첫 발을 딛는 사회 초년생들은 부푼 기대를 가득 안고 ‘첫 날’ 만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여성이라면 졸업, 입학, 입사 첫 날 등 특별한 날에 누구보다도 돋보이고 싶은 법. 이 시기는 ‘메이크업’ 만으로도 수수했던 옛 모습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분장이 되기도 하고,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애매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셉(SEP)의 손대식 실장은 “새내기 첫 화장은 유행에 치중한 메이크업보다는 풋풋하고 참신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좋고, 색조보다는 피부 톤을 맑고 투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컬러 대신 피부 표현에 신경 써라!

새내기 피부는 그 자체가 신선하고 아름다우므로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하면 오히려 늙어 보이고,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셉(SEP)의 박태윤 실장은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섣불리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어설픈 물광 메이크업을 따라 한다면 이는 실패의 지름길”이라며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본인 얼굴색이나 의상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메이크업 초보자인 새내기들은 ‘컬러’보다는 ‘깨끗한 피부 표현’을 통해 신선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먼저 자연스러운 피부 빛을 살리면서도 살짝 매트하게 표현 하는 것이 피부가 좋아 보인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펄이 가미된 촉촉한 타입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밝고 환하게 가꿔 준 후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자. 여드름이나 잡티가 있는 부위 등은 스팟 형태의 컨실러를 두껍지 않게 살짝 찍어 커버해준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SEP(셉)의 ‘래디언스 UV 베이스’ 는 수분량이 많은 아쿠아 포뮬라 베이스로 촉촉한 수분감이 탁월해 각질과 모공을 잠재워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고 섬세한 오로라펄이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베이스 이후 SEP의 노블 코렉터&컨실러를 이용해 잡티나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면 더욱 매끈하고 완벽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좀 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위해 SEP(셉)의 ‘매직커버 파우더 파운데이션’ 으로 피부표현을 마무리해보자.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함은 물론, 파우더(가루) 형태라 뭉침도 밀림도 없이 피부에 착 달라붙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브라이트닝 밤 SPF30 PA++'는 미백에센스 기능,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자외선 차단 등 4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멀티 비비크림으로 가벼운 발림성으로 피부를 완벽하게 커버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며,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생활을 하다 보면 피부에 따라 수정화장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엔프라니 ‘슬림 블랙 팩트 모이스춰’와 같이 수분감이 살아 있는 촉촉한 팩트는 자주 덧바르더라도 뭉침이 없고 수분감을 더해주어 보습은 물론 자연스럽게 촉촉한 빛이 우러나는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다.


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가장 자신 있는 부분 부각!

깨끗한 피부 표현이 끝났다면 진하지 않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살짝 더해보자.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SEP(셉)의 박태윤실장은 “가장 무난한 메이크업 컬러인 코랄 핑크 컬러를 활용, 눈매나 입술 등 자신 있는 부분을 부각시키는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면 과하지 않으면서 발랄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눈매에 자신있다면 펜슬형 아이라인을 사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그려준 후 핑크 컬러의 쉐도우를 쌍커풀 라인에 자연스럽게 펴 발라 주고 눈 밑 애교 살에도 가볍게 발라주면, 한층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



입술을 강조하고 싶다면 거의 티가 안나는 코럴 컬러의 립스틱으로 발라 준 후 살짝 글로시한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 부분에 덧발라 주면 된다. 스킨푸드의 ‘커피 크리미 쉬어 립스틱 PK 302 바닐라 핑크’를 누드톤으로 발라줘 립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해 준다. 



또한 SEP(셉)의 스페셜 에디션 ‘글리터링 립앤아이’는 립글로스와 리퀴드 아이섀도가 듀얼로 구성된 멀티 플레이어 제품으로 오묘한 펄이 있는 핑크 컬러의 리퀴드 타입 아이섀도가 사랑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고, 발랄한 느낌의 핑크색 립글로스가 입술에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다.



<자료제공 : 엔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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