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화장품(대표 강현송)의 대표 라인 ‘레이앙스(Rayangs)'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신감각 기술과 효능으로 중장년층의 피부 고민 해결에 나섰다.
피부 관리실의 증가와 기능성 화장품의 승인으로 인해 고가, 고기능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고객의 성향에 맞춘 새로운 고감각 제품 출시의 필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화진화장품 기술연구소에서는 신감각 기술과 신개념의 원료를 이용하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격 제품,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라인 5종을 출시했다. 꾸준하게 중장년층 여성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진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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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콘셉트>
‘레이앙스(Rayangs)'는 '천사의 빛'이라는 의미로, 작은 외부 자극에도 눈에 띄게 노화현상이 늘어가는 중년 여성들에게 피부 속과 겉으로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천사의 피부와 같이 고귀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이어가려는 마음을 담고 있다.
<제품 특징>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 라인 5종은 중장년층 여성들의 피부고민 중 가장 큰 요소인 주름개선과 미백에 대한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
특히 강력한 주름 예방을 위해 세포에 에너지를 주는 아데노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젤라티나아제를 무력화시키는 울금 추출물 등 신개념의 원료를 사용했다.
이처럼 콜라겐의 생성과 조직화를 증대시키고 콜라겐의 분해는 과학적으로 억제해 피부조직을 치밀하고 탄탄하게 가꿔 준다.
또한, 피부 주름을 완화하기 위해 꾸준히 피부에 촉촉하고 윤기 있는 보습력을 주는 캐비어와 아르간 오일을 넣어 피부 주름의 기본 원인을 잡아 주었다.
특히, 신기술로 천연유화제인 레시친을 사용하여 기존의 합성 유화제에 비해서 피부친화도가 좋아 피부 흡수력이 높으며, 피부 세포로의 전달이 용이해 부작용 또한 적은 제품이다.
<제품 구성>
-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 스킨 토너 … 120ml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산뜻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보습층을 주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주는 토너 제품이다.
-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 모이스춰 에멀젼 … 120ml
중년여성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피부에 부드러운 윤기를 주어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탄력감을 부여한다.
-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콤플렉스 … 50g
풍부한 보습 성분의 함유로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주며 리치한 감촉으로 피부를 감싸 주름개선과 미백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 에센스 … 30ml
모로코 남부 지방에서만 서식하는 아르간 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더해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트리라겐(TRYLAGEN)이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어 피부를 한층 치밀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 아이크림 … 20g
피부 중 가장 연약한 부분인 눈가 피부에 캐비어, 울금, 비타민, 아르간 오일 등의 천연 성분을 사용하였으며 피부 속으로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 펩타이드가, 피부 겉으로는 천연당이 보습을 잡아 피부 보호를 위한 완벽한 이중구조를 이루고 있다.
<마케팅 전략>
현대의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격의 여러 가지 기능을 체험하기를 원하며,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업계에서는 앞 다투어 멀티․기능성 화장품을 런칭 하고 있다.
화진화장품에서도 이런 소비자들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여 일찍이 레이앙스 리바이탈라이징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중장년층 여성들은 특히 제품 하나의 가격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높은 타겟층이며, 이런 타겟층에 맞게 피부의 겉과 속을 동시에 다스려 지치고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키고 동시에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유지시키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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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진화장품 기술연구소 박정해 수석연구원
세계인들이 함께 쓰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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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가족이 함께 쓰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이는 화진화장품 기술연구소 박정해 수석연구원이 밝힌 ‘레이앙스’의 최종 목표다. 2001년 첫 발매 후 화진화장품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브랜드로의 자부심과 기업 목표가 분명하게 들어 나는 대목이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레이앙스는 화진화장품 제품 중 최고가 제품이지만 기능적인 측면 외에도 친밀도 높은 컨셉을 갖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초 화진화장품 강현송 회장이 내걸었던 친환경 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기능성 제품임에도 피부에 부담이 없는 화장품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경기 불황으로 많은 화장품들이 예산절감이란 명목 하에 원료의 가격대를 낮추고 있지만 오히려 성분 연구에 투자한 이유도 소비자들의 피부 건강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리뉴얼 된 레이앙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부 노화 예방 성분인 펩타이드를 자체 세포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기존 제품을 기능면에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제품 구성도 기존의 3종에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더해 소비자들이 레이앙스 하나로 피부 관리를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올 하반기에는 의학적인 개념이 더해진 고농축 앰플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레이앙스를 모태로 탄생한 유아용 브랜드인 바이앙스도 제품 유형을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년전부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프레스티지 색조 제품도 다양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레이앙스 라인에 추가해 전 라인을 구축한 토탈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 연구원은 “화진화장품에서 레이앙스가 갖는 의미는 대표 브랜드란 것 외에도 작게는 국내 모든 가정, 많게는 세계 모든 가정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있다”면서 “이미 레이앙스는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거점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진화장품의 연구소는 다른 연구소와 달리 예산절감을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지난해 출시된 제품만 20여개 품목에 달하고 올해는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화진화장품의 새로운 계획도 살짝 귀띔했다. 화진화장품은 올해 모든 고객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가의 메스티지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자체 화장품도 출시 예정이다. 올 하반기 정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