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는 일하는 집행부 만들겠다!
21대는 일하는 집행부 만들겠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7.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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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

“21대는 일하는 집행부를 만들겠다”

 

지난 6월 30일 개최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1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재임하게 된 최영희 회장이 21대 운영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답한 첫마디다.


그는 20대가 집을 짓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21대는 집을 짓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라고 명명하면서 21대는 집행부 구성부터 일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공약을 실천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집행부 인선부터 지역안배의 장단점을 분석해 젊은 인재들과 기존 인재들을 화합한 젊고 강한 집행부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지회, 지부 선거를 감안해 이사진 일부를 공석으로 비워둘 계획이다.
 

 

또한 지도감사 제도를 도입해 실무자와 지회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지부, 지회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1차 이사회에 이러한 내용들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자신이 내건 7대 공약을 20대와 마찬가지로 임기 중에 반드시 이루어 낸다는 생각이다.
 

특히 미용업법 독립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핵심 사업으로 3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관찰 시키겠다는 의지를 들어냈으며 헤어월드 유치도 추진위원을 구성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선거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고 이를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하고 3년의 노하우를 갖춘 최영희를 뽑아 준 대의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전문지식을 갖춘 변호사와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정책팀을 구성해 이사회에 정책을 상정 하는 등 일하는 집행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느꼈던 문제점들을 보완해 다음 선거에는 상호비방 없는 선거 문화, 짜임새 있는 선거 시스템 정착을 위해 선거 규정을 보완할 뜻을 밝혔으며 19대 국회에서는 미용인의 대표가 나올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도 노력을 방침을 시사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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