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화장품 시대 열린다!
오가닉 화장품 시대 열린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7.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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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코스마 임기순 부장

“오가닉 화장품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최근 순수 비타민 C 화장품 A-24를 론칭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이노코스마 임기순 부장은 오가닉 화장품이 전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개념, 즉, 'BACK TO NATURE'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오가닉과 파라벤 프리, 천연계면 활성제 등은 화장품 업계에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오가닉 바람은 이미 화장품 시장의 일반적인 개념이 되고 있으며 방부제인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은 파라벤 사용을 억제하고 오가닉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시장이 걸음마 단계로 확고한 시장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노코스마는 올해 4월 미국에 자체 공장을 설립, 오가닉 화장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8월에 알로에를 주성분으로 한 오가닉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점차 무르익고 있는 오가닉 열풍을 이노코스마가 국내 화장품 시장에 정착시키겠다는 것이 임 부장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노코스마는 현재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순수 비타민 C 화장품 A-24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비타민 C 유도체를 주성분으로 한 화장품이 대세를 이루면서 소비자들뿐 아니라 유통에서조차 정확하게 유도체와 순수비타민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구분과 순수 비타민 C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 하겠다는 의지다.
 

 

임 부장은 "비타민 C는 현재 나와 있는 어느 성분보다 연구 및 임상 자료가 풍부하고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면서 “특히 순수 비타민 C는 유도체에 비해 월등한 효과를 갖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강점만 인식된다면 큰 성과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타민 C 유도체가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흡수율을 높이고 산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당사의 A-24는 앵글처리 공법과 나노공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한 제품”이라면서 “화장품 사업이 교육 사업이라는 말이 있듯 소비자와 유통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을 전개 한 이노코스마는 현재 화장품 전문점 40여개점과 피부관리숍 및 병의원 30여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 유통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해갈 계획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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