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지 말자! 휴가 중에도 지키는 뷰티 노하우
방심하지 말자! 휴가 중에도 지키는 뷰티 노하우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9.08.1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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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비행기, 차 안에서의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꼼꼼한 수분 케어 중요

장마가 끝나고 찾아오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가를 꿈꾸며 짐을 꾸리는 손길이 분주한 때. 휴가지에서 필요한 물품에만 신경 쓰다가는 건조한 비행기와 차 안에서 자칫 피부를 망가뜨릴 수도 있으니, 이동 중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키 아이템을 반드시 챙기도록 한다.



■ 비행기 및 차 안에서 중요한 피부관리는 ‘수분 공급’

기내의 온도는 대부분 20~22℃ 정도로 조절되며, 습도는 15% 내외이다. 그런데 에어컨을 켜놓아 습기를 제거하게 되므로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수분이 증발하고 마는 것.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30-40%인 것에 비하면 기내 환경은 평상시 환경에 비해 매우 건조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차 안의 온도도 바깥 자외선에 의해 달아 올라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 당연히 수분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다. 3시간 이상의 장거리 이동 시에는 건조한 에어컨 바람에 의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행기나 차를 이용해 장시간 이동할 시에는 먼저 출발하기 전, 고보습 수분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이동 중에도 보습을 돕는 키 아이템을 준비하자.


엔프라니 수퍼아쿠아 크림(55ml/4만원 선)은 하루종일 오래도록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산뜻한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장시간 촉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휴가지로 출발 전 듬뿍 발라 주면 피부에 촉촉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비교적 오랜시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간편한 수분공급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이동 중 수분 관리 시 가장 간편한 아이템은 바로 마스크 시트이다. 부피가 적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최근에는 기능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집중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엔프라니 수퍼아쿠아 블루워터 시트마스크(5매/2만5000원)는 플래티늄 워터가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마스크 제품. 이동 중 얼굴에 10분 정도 붙여놓기만 하면 돼 비행기 또는 차 안에서 사용하기 좋은 최적의 아이템이다.


피부가 건조하다 느껴질 때 수시로 간편하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미스트도 좋은 아이템이다. 미스트를 사용할 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의 유•수분도 함께 날아갈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에스클라 프레쉬 터치 아이스(150ml/기획세트 4만8000원 선)는 톡톡 터지는 수분 입자가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주는 쿨링 미스트이다. 영하의 온도를 느낄 수 있는 시원하고 차가운 아이스 미스트로 자외선에 의해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즉각적인 긴장감을 부여해 기내 및 차 안에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 간편한 클렌징 아이템으로 쉽고 빠르게!!

적게는 서너 시간에서 많게는 열 댓 시간 이상, 비행기 또는 차로 이동 시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피부를 방치할 경우 건조한 실내 공기와 피지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가뜩이나 건조한 실내와 기내에서의 기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피부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맨 얼굴을 유지하자.


네추어비 데톡스 오일 클렌징 티슈(60매/9900원 선)는 한 장의 티슈로 짙은 메이크업 및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티슈타입의 간편한 클렌징 아이템으로 천연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로 따로 헹궈주지 않아도 되어 이동 중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료제공:엔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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