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장품박람회에 국가관 설치
홍콩 화장품박람회에 국가관 설치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5.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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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KOTRA서 장치비 전액 지원 받아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www.kcia.or.kr)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 Kong)’에 국가관을 설치키로 하고 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화장품 회사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장치비 전액을 지원받으면서 참가하게 되는 한국 국가관은 총규모 312㎡로 현재 지난 해에 참가, 신청한 13개사에 244㎡가 배정 됐으며 나머지 68㎡는 선착순에 의해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한국관은 홀 III 출입구 앞 쪽으로 배정받아 지난 해보다 효과가 높을 것이란 게 협회 측의 예상이다. 특히 주최 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전시업체 수에 따라 전시면적 확대와 함께 전시장을 신관으로 이전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지난 96년부터 개최된 아시아 최대의 미용 전시회로 지난 해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오스트리아·스웨덴 등 33개국, 6백5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97년부터 국가관으로 참가, 지난 해에는 15개사가 참가해 1천4백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4백6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보였다.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참가를 신청한 업체는 코리아나화장품·한불화장품·도도앤컴퍼니·이플립·에스쁘아·인터코텍·청호나이스화장품·(주)과일나라화장품(이상 8개 회원사)·베스테크·오네스·클리오·조이코스화장품·보그화장품(이상 5개 비회원사) 등 총 1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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