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화장품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04.0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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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희 원장, ‘화장품 과용 자제하고 얼굴운동 정기적으로 하면 도움’

흔히 화장대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화장품이 넘쳐난다.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아이크림, 화이트닝, 링클, 기타 등등….
 

이 많은 걸 다 사용한다는 사실에 사용자 본인도 놀랍기는 마찬가지다. 실제로 이 같은 우리나라 여성의 화장품 사용에 대해 얼마 전 외국계 화장품회사의 한 관계자는 “아침마다 17단계나 되는 화장을 하는 한국여성은 연구대상”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여성이 피부에 공들이는 수준은 세계 최고가 확실하다. 그러나 공을 들이는 것과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피부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지나친 과식은 탈이 난다는 상식과 통한다.
 

 

이와 관련 에스테틱하우스의 황금희 원장은 “피부는 스펀지가 아니다. 일정량만 흡수하고 나머지 불필요한 화장품은 흡수되지 못한다.”면서 “흡수되지 못한 화장품은 노폐물처럼 떠다니며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에스테틱하우스 황금희 원장의 도움말로 화장품 다이어트를 통한 건강한 피부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스킨다이어트의 기본은 과식금지


 

피부에게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과식’(?)일 뿐이다. 게다가 바쁜 아침시간에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챙겨 바르다 보면 제품이 미처 흡수되기도 전에 겹겹이 덧발라져 화장이 들뜨기 쉽다. 스킨, 로션, 에센스가 한 번에 해결되는 멀티제품으로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의 ‘3in1솔루션 리치(200ml 42,000원)’는 스킨, 로션, 에센스 단계를 하나로 합쳐 피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만 제공한다. 천연 아르간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부담을 최소화 했다.
 

크리스찬디올의 ‘유스 에센셜 하이드레이팅 에센스 인 로션’ 역시 에센스를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속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는 부드럽고 신선한 텍스쳐로 에센스와 로션이 한번에 해결된다.
 

많이 바른다고 해결 안돼, 얼굴 피부도 운동이 필요하다.

 

단순히 굶기만 한다고 살이 빠지지 않는 것처럼 피부도 화장품만 바르면 끝이 아니다. 얼굴 운동과 마사지를 통해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어야 한다. 피부 운동을 위해 마사지 도구 일체형 제품으로 피부 운동을 해주면 좋다. 경혈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 안색을 밝게 해주고 꺼진 주름을 깨워 팽팽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추천 제품으로는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 ‘골드 듀얼 스팟 코렉터(10ml 38,000원)’, 쿨링 볼로 W존 주변의 림프 마사지와 함께 제품을 흡수시키는 어플리케이터 일체형 ‘쌍빠 에이지 안티도트(10ml 78,000원)’ 등이 있다.

 

스페셜 케어로 영양분 챙기기

다이어트로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은 스페셜 케어로 챙기도록 하자. 스페셜 케어라고 해서 여러 단계의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에스테틱숍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리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고무팩을 적용한 제품을 이용해보자. 피부 진정효과가 탁월한 다시마 성분이 시트팩의 랩핑 효과로 피부 깊숙이 전달된다.
 

 

추천제품으로는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 이드라 모델링 프로그램(8개 56,000원)’, ‘랑콤 블랑 엑스퍼트 뉴로화이트 X3 얼티미트 화이트닝 라이트 블루밍 마스크(6개 95,000원)’, ‘슈에무라 WR EX 인텐시브 브라이트닝 마스크(8개 110,000원)’ 등이 있다.

 

www.ae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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