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경 2011 국제 시데스코 조직위원장
조수경 2011 국제 시데스코 조직위원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0.06.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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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개최 자신, 한국 피부미용산업 세계에 알릴 것”

시데스코 한국 지부가 6월24일 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1년 개최되는 제60차 시데스코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조수경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피부미용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0년간의 노력 끝에 2008년 제57차 독일총회에서 국제행사 유치를 확정했다. 우리만의 손기술, 교육, 산업정보, 인재와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개최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피부미용분야에서도 올려놓겠다”며 대회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조 위원장은 “6월15일 개최한 발족식을 통해 박순자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맞고, 보건복지부 상임위원들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되는 등 조직원회 구성이 원만하게 구성됐다"며 "특히 국제적인 네트웍을 구성하고 제59차 스웨덴 시데스코 대회를 주관한 MCI사와 협약을 통해 60여년 피부미용산업의 획을 그을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60차 시데스코 세계대회에 33개국가 43개 섹션이 참가해 총회, 감독관 미팅, 스쿨 미팅 등의 공식행사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피부미용인의 박람회 참여하는 인원은 1만2000여명 이상이 참가가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시데스코 세계대회를 통해 경제적인 효과는 수치상 통계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국가 경쟁력 상승과 한국의 뷰티테라피스트의 해외 진출은 물론 한국 우수한 제품을 뷰티 선진국에 알리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대회 개최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세계대회 개최의 기쁨보다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담이 크다”며 “이번 대회의 주제인 ‘Natural, Global, Esthetic World & Korea!’에 맞게 한국 자연의 순수함과 한국적인 에스테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내부 역량을 결집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내년 일본,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주요 회원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해외 유명 뷰티 기업들의 박람회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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