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 사임당화장품 대표이사
이형규 사임당화장품 대표이사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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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기업 문화 만들어 갈 것”
“사람이 사람에게 감동하는 기업 문화와 영업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다”

지난 4월 사임당화장품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형규 대표이사는 앞으로 사임당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고객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방문판매를 유통망으로 가지고 있는 만큼, 제품력을 기반으로한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꾸준한 R&D 투자로 독자적인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이들을 적용해 ‘인현진’을 리뉴얼 했다”고 말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인현진은 사임당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한국적 문화를 담아내는 것을 주요 콘셉트로 서예가 조성주 선생의 로고체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대표는 “피부노화는 음양의 조화가 깨지는 데어 기인하는 것으로 음양의 조화․우리․탄생을 의미하는 숫자 ‘3’을 연상시키는 라운딩 삼각형 용기를 개발했다”며 “또한 용기에는 점자표시와 제품의 잔여량을 확인하는 창을 내고 삼각형태로 그립감을 높였으며 앰플 용기는 리필용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적인 부분과 실용적인 부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9월6일에는 전국의 각 지사에서 인현진 리뉴얼 제품의 발매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2004년 인현진 론칭 당시 전국 3대 거점에서 발매식을 한 것과 다르게 각 지사별로 뷰티매니저와 우수 고객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함으로써 고객이 중심이 되는 사임당의 가치를 펼쳐보였다.


이렇게 효과․효능에 기인한 재구매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사임당은 8월24일 오창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오창공장은 ISO GMP 규격에 맞는 시설로 월 100만개 생산 능력을 갖춰 2011년 3월16일 준공 계획이다. 이렇게 늘어난 생산능력을 통해 사임당화장품은 건강기능식품도 자체 생산하고 궁극적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자연과 더불어 휴양할 수 있는 연수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더해 2%의 어떤 것, 상대가 고마워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는 진취적 사고가 사람이 중심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고객의 욕구에 따라 감동을 주는 혁신과 변화의 사임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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