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C코스메틱 김호준 영업총괄 사장
BNC코스메틱 김호준 영업총괄 사장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09.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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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형 선크림 앞세워 아웃도어 화장품 시장 개척

최근 BB샴푸로 전문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태반 화장품 전문기업 BNC코스메틱이 아웃도어 시장에 화장품 유통을 새롭게 정립시킬 전망이다.
 

 

BNC코스메틱 김호준 영업총괄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국의 500여개 아웃도어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제이슨 상사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아웃도어 매장에 선크림과 핸드크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에 따르면 최근 국내 화장품 시판 유통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짐에 따라 새로운 유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새로운 수요를 찾기 위한 신시장 개척이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BNC코스메틱은 1200만명의 등산인구를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보고 레저사업부를 신설해 관련 사업을 검토해 왔으며 최근 제이슨 상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게 됐다.
 

 

BNC코스메틱이 아웃도어 매장에 처음으로 론칭 할 제품은 선크림과 핸드크림으로, 특히 선크림은 오랫동안 준비한 제품으로 땀 억제 성분과 태반 성분을 함유해 안전성뿐 아니라 등산시 유용한 제품으로 개발됐다.
 

 

김 사장은 "등산을 즐기는 이들에게 선크림이 필수품이지만 기존 제품들은 번들거림, 눈 따가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면서 "BNC코스메틱이 이번에 선보일 제품들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한 신제형의 제품이며 태반 성분을 함유해 보습력과 안전성까지 보강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선크림과 핸드크림 외에 등산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라면서 “유통 역시 점차 확대해 새로운 틈새 유통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NC코스메틱은 아웃도어 매장뿐 아니라 최근 새롭게 오픈한 풍림 면세점에 입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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