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의 스키장 애프터 케어 노하우
코리아나의 스키장 애프터 케어 노하우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0.12.09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정 보습이 핵심






겨울 스포츠의 백미, 스키 시즌이 왔다.


탁 트인 설원을 가로지르는 것은 즐겁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는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특히 눈밭에 반사된 자외선과 눈가에 선명한 고글 자국은 치명적이다.


스키장에서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려면 수분 공급과 미백 관리가 필수인데, 다음처럼 4단계에 걸쳐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정-보습-미백관리 4단계



☞ 1단계, 자극 받은 피부 진정시키기


세안 후 스킨, 로션으로 피부를 정돈하고 마스크 팩을 얼굴에 붙여 15~2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시트마스크가 없으면, 화장솜에 차가운 스킨을 적셔 얼굴 위에 올려두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2단계, 스팀타월로 수분 공급


피부가 심하게 거칠어졌다면 수분 공급과 함께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스팀타월로 피부를 안정시킨 뒤 에센스와 크림을 섞어 마사지하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 3단계, 부르튼 입술을 촉촉하게


입술이 심하게 트고 갈라진 경우에는 에센스를 바른 다음 랩을 씌우거나 스팀 타월을 올려 두면 효과적이다. 크림에 에센스 몇 방울을 섞어 바른 후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 4 단계, 고글 자국 지우기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고글 바로 밑.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 얼굴 전체에 화이트닝 에센스를 두드리듯 바른 뒤 주근깨가 심한 부분에는 한 번 더 발라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한다.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장시간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에 수분 공급은 필수다. 우선 따뜻한 물로 클렌징을 하고 찬물로 여러 번 얼굴을 두드리듯 헹궈내 피부를 진정시킨 다음,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에센스를 바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다.


<추천 제품>


‘세니떼 폴리네시안 인텐시브 에센스’(40ml, 4만원선)은 피부에 촉촉함과 영양을 부여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꾸어주는 보습 에센스. 폴리네시안 스킨 리뉴얼 콤플렉스와 천연발효 히아루론산으로 보습력을 높여주고, 피부 내외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복합 아미노산 콜라겐 캡슐을 함유하여 피부에 산뜻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보습막을 형성하여 촉촉함을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보습제 중 가장 뛰어난 수분 유지 능력을 자랑하는 히아루론산(Hyaluronic acid)은, 인체의 표피층과 진피층에 있는 세포간질로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대기 중의 수분을 흡인해 피부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제니스웰 히아루론산 80 세럼’(30ml, 3만6000원)은 화장품의 주성분인 정제수 대신 히아루론산만을 80% 가량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선사한다. 물처럼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가벼운 수분막이 피부를 코팅하여 수분 증발을 막아주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어 준다.





눈가의 ‘팬더 자국’ 깨끗하게 지우기



하루 종일 스키를 타면 피부는 검어지기 마련. 특히 스키장에서 생긴 고글 자국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그을린 피부는 화상을 입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만 톤 차이를 바로잡을 수 있다. 우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 후 미백 제품으로 집중 관리해야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다.


<추천 제품>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면 4주 프로그램 앰플이 좋다. ‘코리아나 액티브 백신 크리스탈 진주 앰플’([1제15ml+2제15ml] X 4ea, 25만원)은 남태평양 타히티의 최고급 원료만을 사용하여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피부를 환하게 가꿔주는 고농축 미백 기능성 앰플이다. 진주는 화이트닝의 최대적인 자외선을 산란하여 유해인자의 피부 침투를 억제하고 멜라닌 색소 형성을 예방해 자외선에 대한 면역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의 턴 오버 주기인 28일간의 집중 케어로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피부 신진대사를 강화해 피부 속 독소배출을 촉진한다.


주 2~3회 시트 마스크로 집중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코리아나 옵티화이트™ 슈퍼 화이트닝 듀얼 마스크’(34g x 5sheets, 5만6000원)는 기미가 생기기 쉬운 볼에는 화이트닝을, 탄력이 저하되는 턱은 리프팅까지 해 주어 칙칙한 피부를 투명하고 맑게 가꾸어준다. 광노화를 완화해주는 회화, 브라이트닝을 도와주는 월귤나무꽃, 각질 케어를 돕는 이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에델바이스, 피부를 보호해주는 도화 등 5가지 화이트 플라워 복합체가 피부를 꽃처럼 환하게 가꿔준다.





민감해진 피부에 부드러운 클렌징으로 깨끗이


스키장을 다녀온 후에는 선 제품, 두터운 베이스 메이크업 등 평소보다 많은 양의 피부 노폐물이 발생하므로 피부 구석구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추운 곳에 오랫동안 노출되었던 피부는 긴장감으로 인해 모공이 매우 좁아져 있고, 민감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폼이나 크림과 같이 롤링감이 부드러우면서 촉촉함을 남겨 주는 제품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차가워진 피부의 혈관이 확장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여러 번 깨끗이 헹구어 내도록 한다.


<추천 제품>


‘세니떼 퓨어 녹두 클렌징 크림’(250ml, 2만원선)은 짙은 메이크업도 빠르고 간편하게 지울 수 있으며, 리프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클렌징 크림으로,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켜 클렌징과 리프팅을 동시에 해결해주고, 마카다미아 오일과 초임계 녹두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세니떼 퓨어 녹두 폼 클렌징’(150ml, 1만5000원선)은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폼 클렌징. 자연발효 녹두 추출물의 청정ㆍ보습 효과로 염증과 자극 없이 노폐물만을 씻어내고 천연 보습 인자를 함유하여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스키장 애프터 케어, 이것만은 하지 마라



스키를 탄 후 피부 상태는 바캉스 후 피부 상태와 비슷하다. 자외선에 의해 각질이 두껍게쌓이고 지친 상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바로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스키장 애프터 케어의 핵심은 진정과 보습이다. 스키장을 다녀오고 3~4일이 지난 후에 각질 제거제를 이용해 각질을 없애되, 가능하면 물로 씻어내는 타입의 각질 제거제로 피부 자극을 줄인다. 또 피부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지나친 마사지나, 자극적인 화장품의 사용은 금물이다. 각질 제거를 한 다음날 정도 수분 공급 팩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www.corean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