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고르는 것은 항상 고민되는 일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여성이라면 올해는 실용성 만점에 장식품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외관까지 예쁜 화장품을 선물해보자. 최근 출시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은 얼핏 보아서는 용도를 알 수 없을 만큼 남다른 패키지를 자랑한다.
여성들의 위시리스트 순위에 늘 빠지지 않는 제품은 향수다. 크고 비싼 향수가 선물하기에 부담스럽다면 ‘에스쁘아의 미니미 퍼퓸드 스틱’을 주목하자. 파우치나 미니백에 쏙 들어가는 깜찍한 미니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고체타입이어서 내용물이 샐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향을 즐길 수 있다. 파티나 모임이 많은 연말 사용하기에 제격이며 5가지의 개성 있는 향으로 선물할 사람의 이미지에 맞추어 고르는 재미까지 있다.(6g, 1만1000원)
선물하는 제품에 좋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면 받는 사람에게도, 주는 사람에게도 더욱 뜻 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 ‘에뛰드하우스의 미씽유 핸드크림’은 무분별한 사냥과 환경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되어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동물보호협회에 기부된다. 희귀동물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귀여운 패키지가 돋보이며 각각 고유의 향을 담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30ml, 4500원)
마치 보석과 같은 블링블링한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조화를 이루어 바라보기만 해도 소장하고픈 욕구를 느끼게 해주는 ‘에뛰드하우스 프린세스 컬렉션’은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인 피니쉬 팩트, 립글로스, 틴트글로스 등 총 4종으로 이루어져 있어 연말 특별한 변신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달콤한 향기와 은은하고 화사한 빛을 선사한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므로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향수 30ml, 2만원 / 피니쉬 팩트 5g, 1만5000원 / 글로스 2종 4.5g, 각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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