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패셔니스타들의 파티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헐리웃 패셔니스타들의 파티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12.2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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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안젤리나 졸리, 메간 폭스, 케이트보스워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헐리웃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다.
 

방한 시 보여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뉴스가 될 만큼 그들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여배우들의 경우 패션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무엇을 입었고 어떤 화장품을 사용했으며, 어느 살롱에서 스타일링을 받았는지까지 그들의 모든 것이 온통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해외 방문 시 자신의 전속 스타일리스트와 아티스트들을 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메간 폭스’나 ‘케이트 보스워스’와 같이 현지에서 각기 다른 개성의 아티스트들에게 스타일링 받기를 즐겨 하는 경우도 있다.
 

각종 파티와 모임이 많은 연말이 되면서 프로 아티스트들의 손길을 빌려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일반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뷰티 살롱들에서 스타일 아이콘이 되는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 이미지를 직접 골라서 스타일 따라잡기를 하는 광경들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이에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의 고수들에게 그들 나름의 비법을 물어보았다.
 

‘메간 폭스’와 ‘케이트보스워스’의 경우 아티스트를 대동하지 않고, 국내의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제니하우스’에서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트 보스워스’ 방한 시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제니하우스 도산점의 정명심 원장은 “머리카락이 가늘고 컬러가 밝은 헤어의 경우 과장된 컬링을 만드는 것보다는 고데기 등을 사용하지 않고 블로우 드라이만을 이용해 볼륨감과 컬링을 만들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스타일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연말 파티룩이라고 해서 너무 과장되고 세팅된 느낌의 헤어 연출 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러운 멋이 날 수 있는 스타일링에 도전하라”고 말했다.
 

또한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제니하우스 도산점의 서희영 원장은 “케이트 보스워스 본인이 동안 메이크업에 상당히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꼼꼼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에 신경을 써 색조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 하면서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될 수 있도록 했고, 그 동안 써보지 않았던 한국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여 새로 출시를 앞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메이크업 받기를 원했으며, 메이크업 후 매우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또 “연말 파티룩을 연출하는 고객들에게도 시간이 지나도 화장이 번지거나 지워진 느낌이 들지 않도록 꼼꼼하게 기초 피부 표현에 신경을 쓰고, 파티 직전 블러셔나 아이섀도 등의 포인트를 살짝 덧바름으로써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요즘 유행하는 청담동 스타일”이라고 살짝 귀띔해 주었다.
 

문의는 02-514-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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