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많은 아빠 딸’ 문채원의 스타일 시크릿
‘눈물 많은 아빠 딸’ 문채원의 스타일 시크릿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1.01.11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응석받이로 자란 막내딸이, 갑작스런 집안의 몰락과 아빠의 건강 악화로 세상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되며 잠시 좌절하지만, 그 동안 쌓아온 아빠의 사랑으로 꿋꿋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스토리로 이전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 드라마 ‘아빠 딸’의 은채령 역을 맞은 문채원.
 

아빠가 사 주었던 명품 가방과 구두도 모두 내다 팔고 세상의 쓰라린 면을 겪게 되지만 마음만은 더욱 밝아져 주변 남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채령‘역의 문채원의 스타일 비법을 알아보자.
 

눈물 많은 철부지 막내딸 ‘채령’의 메이크업 스타일은 깨끗하면서 인상이 또렷해 보이는 연출이 포인트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올리브점의 오윤희 원장의 말에 따르면, 문채원은 피부가 워낙 좋기 때문에, 가벼운 타입의 베이스 화장을 하고 자연스러운 윤기가 나도록 파우더는 생략하는 기초 메이크업을 한다.
 

또한 살짝 부어 보이기 쉬운 눈두덩이는 어두운 베이지톤의 섀도우를 전체적으로 덧바르는 것을 통해 커버해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동안 여배우들에게 유행했던 눈꼬리를 올리는 아이라인 스타일과는 달리, 차가운 인상을 피하기 위해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눈꼬리가 올라가 보이지 않게 조심하여 라인을 그리고 펜슬타입 라이너로 눈 앞머리에 포인트를 주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 준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딸의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핑크 컬러로 자연스럽게 볼 터치 한 후, 입술은 자연스러운 핑크컬러와 은은한 펄감으로 촉촉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도록 마무리 한다.
 

또,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제니하우스 올리브점의 성은 디자이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밝게 성장해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컬을 많이 넣어서 밝아 보이고 귀여운 모습으로 연출하면서, 앞머리까지 컬을 넣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해 준다. 
 

눈물은 많지만 슬픔을 딛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막내딸 문채원과 그녀의 아픔까지 사랑해 주는 의리 있는 남성 캐릭터들의 러브라인도 드라마에 계속적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02-512-156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