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한 방울 ‘이뮤 오일’ 따져보고 고르자
마법의 한 방울 ‘이뮤 오일’ 따져보고 고르자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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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방법 따져 첨가물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최근 이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주에서 자라는 새 이뮤는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조류이지만, 이뮤에서 추출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이 나와 많은 화제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이뮤 오일이 재생력이 우수하고 피부 재생력이 뛰어나 주름과 노화 방지 및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줘 화장품으로 선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뮤 오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효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뮤 오일은 수천년 동안 호주 원주민인 에보리지널들이 혹독한 아웃백 환경에서 상처 치료, 보습, 통증 완화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후에 백인 이주민에게 알려지면서 다양한 효능이 입증되고 제품화되기 시작했다. 백인 이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호주 각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는 이뮤 오일의 약효를 연구하기 시작해 그동안 구전으로 전해오던 이뮤 오일의 항염, 보습, 미용 기능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게 된 것. 이후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도 이뮤와 이뮤 오일이 알려지게 됐고 해당 국가들의 대학에서도 연구에 참여해 이뮤 오일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입증 논문이 다수 발표된 바 있다.


이런 이뮤 오일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80년대 말 호주에서는 자국의 국조인 이뮤의 양식이 성공하면서 이뮤 오일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이뮤 관련 제품들이 소개되기 시작했다.


헐리우드 코스메틱 드레뮤 역시 이 무렵 이뮤 오일에서 큰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드레뮤 창시자인 쥴리 브러믹(당시 컨설팅 회사 운영)은 러시아 회사의 의뢰로 이뮤 양식 등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이뮤 오일의 효과에 알게 됐고 드레뮤를 설립해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3중 정제한 이뮤 오일을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담아낸 ‘드레뮤 오일’과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눈가 피부를 케어해주는 ‘에어브러쉬’ 등 천연 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고보습·고영양 제품으로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뮤 오일은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순수한 오일만으로도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동물성 오일의 특성상 정제 과정과 순도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뮤 오일을 순수하게 정제하여 담는 것은 쉽지가 않아 시중에 나와 있는 이뮤 오일 함유 제품은 대부분 다른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함유돼 이뮤 오일 특유의 효과가 적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드레뮤 오일은 타 이뮤 오일과 다른 3중 정제 비법으로 차별성을 갖고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양성 드레뮤 브랜드 매니저는 “드레뮤 제품이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얻기까지 수많은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드레뮤 제품을 사용해보고, 직접 지인들에게 입소문을 내준 결과”라며 “이뮤 오일, 알로에 베라, 일랑일랑과 같은 천연 성분을 사용gi 혁신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드레뮤만의 우수한 제품력이 자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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