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를 위한 ‘얼리 안티에이징’
동안 피부를 위한 ‘얼리 안티에이징’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2.08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레뮤, 20대 주름 케어 비법 공개

최근 들어서는 젊은 20대부터 피부 노화를 관리하는 이른바 ‘얼리 안티에이징’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는 계속되는 동안 열풍과 함께 주름, 탄력 저하와 같은 노화와 관련된 피부 변화를 개선이나 복구시키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상식이 일반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체와 피부 나이가 젊은 20대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노화를 늦춰 언제나 앳된 동안 미인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교적 피부 재생과 피부 본연의 균형을 유지하는 20대에는 올바른 뷰티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로 오랫동안 가꿔준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는 것이 최우선

20대 여성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영양 공급이 불균형해지고 생활이 불규칙해지기 쉬운데 이는 피부에 나쁜 영향을 가져다 준다.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매일 3끼, 제 시간에 먹도록 하고 하루 7~8 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재생하는 시간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면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 꼼꼼한 클렌징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클렌저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세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약한 눈가 먼저, 미리미리 아이크림 준비

주름이 생긴 다음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이미 생긴 주름은 없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약하고 얇은 피부로 이뤄진 눈가는 금방 늘어나기 쉬워 건조한 환절기에도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20대 초반부터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도록 한다. 이와 함께 찡그린 표정보다는 웃는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갖는 것도 좋다.


자외선, 언제 어디서나 철저하게 차단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속 진피층의 탄력 섬유가 변성되어 주름이 생기고 색소 침착이나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어릴때부터 철저한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실내활동만 하는 날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외출하도록 하고, 계절과 장소, 활동에 따라 자외선 차단 지수를 골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각질 제거로 유효 성분 흡수 높이기

우수한 기술과 성분을 담은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유효 성분의 흡수를 높이고 피부 본연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수분을 간직하는 힘이 약해지는데, 수분을 보충해주기 전에 수분 흡수에 알맞은 피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이다. 오래된 각질을 제거한 후 탄력있고 매끈한 새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젊은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헐리우드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드레뮤 박양성 브랜드 매니저는 “동안 열풍이 계속되면서 피부 노화나 주름이 진행된 30~40대만의 안티에이징이 아닌 미리미리 피부 노화를 늦추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 가는 20대의 얼리 안티에이징이 주목받고 있다”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충분한 수분 공급, 주기적인 각질 제거를 병행하면 어리고 건강한 피부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ww.ourplac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